응봉산에 다녀왔습니다. ^^
한달여전부터 가려고 했는데.. 날이 안 도와줘서 몇번 무산됬었죠. ㅜ_ㅜ
어제 저녁에 갑자기 달려서 갔다 왔습니다. ^^
플렉토곤을 오랜만에 마운트했더니.. 도저히 감이 안잡히더군요.
급하게 흑백으로도 한장.
똑같아 보이지만 다른 사진이에요. ㅠ_ㅠ
누가 줄을 그어놓은듯.. -ㅅ-;;
남산쪽 방향도 예쁘더군요.
무언가 난잡해보이는 도로.. -ㅅ-;;
응봉산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포인트가 다양한 편이라는겁니다. ^^
정상에서 한바퀴 둘러보면 다양한 야경을 바라볼 수 있죠. ^^
길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
여기가 응봉산에서 가장 즐겨 찾으시는 포인트..
근데.. 담기 어렵더라구요. 어떻게 담아야할지 감을 못잡겠더라는.. @_@
다리를 건너 꺽어져 내려오는 길이 예쁘더라구요.
집에 돌아와서 보다보니 포인트들이 조금 보이더라는.. ㅠ_ㅠ
내려오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정상 오르기 직전에 작은 전망 포인트가 있는데.. 여기도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면서 가장 아쉬움이 남는(광각!!!!!!!!! ㅠ_ㅠ) 사진이었어요. ^^;
중앙선 응봉역에서 쉽게 갈 수 있구요. 걸어서 올라가실만한 작은 산입니다. ^^
정상에 정자가 보이는데 그곳까지 가시면 됩니다.
차량 이용시에는 응봉(성동)암벽등반공원 찾아가시면 편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
5번 위치에 파리바게트를 끼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
7번에서 바로 올라갈 경우 더 빠르지만..
차량 이용시는 위 지도처럼 가시길 권합니다. (바로 올라가시면 주차할 곳이 없어요. ;ㅁ;)
올라가시다가 적당한 위치에 주차하시고 걸어 올라가면 금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