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을 내려다보며 마시는 차 한잔 - 차 마시는 뜰.
오랜만에 북촌 차마시는 뜰에 들렀습니다.
북청 한옥마을 부근은.. 웁스.. 인산인해더군요. -_-;;
작년 1박2일 촬영 이후로 매우 안좋아진 느낌.
방송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반년은 안가려고 했는데.. 더 늘려야겠습니다.
정말 얼씬하고 싶지도 않을만큼 사람밖에 없더군요. ;;
다행히 차 마시는 뜰에 자리가 있어 잠시 쉬어 봅니다.
조금 허기가 지길래 메뉴판을 뒤적이다가..
차 마시는 뜰의 멋진 메뉴 하나를 발견해 냈습니다.
바로 단호박 시루떡!!!!
너무 예쁘지 않나요?
바로 바로 쪄서 내오기 때문에 따끈따끈하고 맛있습니다.
앞으로 차마시는 뜰에 가면 꼭 먹을 베스트 메뉴가 될 것 같네요. ^^
너무 달지도 않고 딱 먹기 좋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크기는 둘이 먹기 좋을 정도. 너무 크지 않아 오히려 좋았습니다.
떡은 역시 바로 먹어줘야 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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