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엔 짜파게티 요리사? ㅎㅎ
요새는 기생충의 활약으로 짜파구리가 더 인기일 것 같긴 하네요.
요새 짜장면보다 맛있다고 광고하는 짜왕 건면입니다.
짜왕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호기심을 못 이기고 사봤습니다.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팔도 짜장면 - 짜왕보다 낫네요.
내용물이 알찹니다.
스프만 3종이 들어 있네요.
볶음짜장소스가 가장 특이한데, 진득한 액상류의 스프입니다.
건면이라 그런지 확실히 면이 특이합니다.
건더기도 제법 큼직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라면에서 고기가 눈에 보이다니!!!! ㅋ
완두콩과 맛살만 추가하고 계란 프라이를 올려봤습니다. (완두콩은 기본으로도 들어 있어요.)
건면이라 그런지 확실히 느끼함은 덜하고, 제법 맛있습니다.
건더기가 알찬 편이라 조금 놀라긴 했네요.
근데 이눔의 입맛이 워낙 짜파게티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 편의성&맛의 조합을 잊지 못하네요.
전 다시 짜파게티로 갈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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