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어릴땐 과학관과 더불어 자주 다니던 곳이었는데.. (혼자 이런거 보러 돌아다니곤 했어요. -ㅅ-;)
이전 후에는 처음 가보네요.
2009년 말까지는 시범 서비스로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권은 받으셔야 해요~)
담장 울타리에 대나무를 많이 심어놨더군요. ^^
용산 가족공원과 합쳐져 꽤나 큽니다. -ㅂ-
오늘도 이런 뻘샷 날려주고.
근데 은근 마음에 드네요. -ㅅ-;;;
상당히 좌우로 길어서(보이는건 동관) 한 프레임에 안들어오더군요. ㅡ_ㅜ
내부도 그렇고.. 광각이 필요한 곳. -ㅅ-;
하늘이 우중충한 하루였습니다. ㅡ_ㅜ
앞에 호수가 펼쳐져 있는데.. '거울못'이라 하더군요.
야간에 보면 예쁘다던데..;;
배가 고파서 식사부터 했습니다.
건물 안쪽으로 푸드코트와 카페테리아가 있습니다.
점심은 물냉면.
실내가 상당히 어두워서 촬영이 어렵습니다. (플래쉬/삼각대 사용금지.)
삼식이 마운트한 대신.. 스스로 ISO 200 제한 걸고 찍고 돌아다녔습니다.
단렌즈를 쓰다보면 어쩔수 없이 화각에 적응해서 프레임을 짜게 됩니다.
위 사진은 아예 제대로 담는걸 포기하고 측면에서 싹 날려버린 사진.
수저.. 겠지요? ^^;
금색 글씨는 뭘로 썼을까요? +_+
이동하는 중간 복도. 아이들이 소원을 적어놓은 곳이 있더군요. ^^
'XXX가 잘난척 안하게 해주세요. 제발~'이라니... 풉.
금책.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걸 만들었을까요?
옥쇄
뭔가.. 했는데.. 곤장이래요. ㅎㄷㄷ..
화려한 귀거리. 사극 배우들이 이런 귀거리 하고나면 귀가 늘어난다던데.. ㄷㄷ..
한쪽이 살짝 크게 보이는건 앞에 확대경이 있어서입니다. ^^
#0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