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런 날이 있어요. 튀김이 먹고 싶은 날.
떡볶이도, 순대도, 오뎅도 아닌.. 튀김이 먹고 싶은 날.
얼마전 '요런 떡볶이'에서 먹은 튀김입니다.
역시.. 튀김은 아딸 허브 튀김이 더 낫네요.
이집 튀김은 그저 그렇.. -ㅅ-;
원래는 이런 매장들이 아닌,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즐겨 먹는 편인데요..
최근 길거리 정화 때문인지.. 포장마차들이 많이 사라졌더군요.
유명했던 종로도 그렇고.. 저희 동네도 말이죠.
싸고 푸짐한 튀김을 먹기는 힘들어진 시대인 듯 합니다. ㅠ_ㅠ
'▣ in my life.. > ┗ 버섯메뉴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장시장 자매집 육회 + 순희네 녹두 빈대떡 (12) | 2009.09.29 |
---|---|
튀김이 먹고픈 날. (13) | 2009.09.28 |
요즘 고구마 맛있네요. +_+ (6) | 2009.09.19 |
먼지 없는 세상 + 파파이스 (8) | 2009.09.17 |
나도 먹고 싶어서 추천 한방 눌렀어요. 츄릅
튀김의 힘인거죠! (응?)
넘 맛있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실지 맛은 그저 그랬어요. ^^;
흐흐 매우 좋아하는 튀김..
좋아하니..살이 안빠진단 흐그.
저도 배가 자꾸만 불러와서.. ㅠ_ㅠ
다들 포장이나 프랜차이즈로.....
집에 배달까지 해주시니....
그런 낭만들은 이제 보기 힘들지요.....
아.. 거리의 음식들이 점점 사라지는 듯 해서 아쉬워요.
위생적으로 따지자면 문제가 많겠지만.. 그 곳만의 맛과 멋이 있는데 말이죠. ㅡ_ㅜ
포장마차의 낭만도 이제 끝인가봐요.
저도 튀김 좋아하는데, 맛있겠어요.^^
흙.. 동네 단골 포장마차들까지 다 사라지니 참 답답합니다. ㅠ_ㅠ
헙.. 여긴 완전 공복테러블로그군요.. ㅠㅠ
배고프네요.. 몇일전부터 먹고팠던.. 튀김.. 어흡...침만 주룩 흘리고 가네요(;;;;)
꼭 그렇진 않아요. ^^;;;
저도 그렇게 막 먹고 싶어서 먹었던 거랍니다. ^^
아,, 배고파요..ㅋ
아딸 진짜 맛있든데, 가격도 저렴하고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근데 진짜 요즘엔 싸고, 푸짐한 음식들 점점 찾기 힘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