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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애플수박 올 여름에는 수박이 유독 비싸기도 했고.. 큰 통을 사면 다 먹기가 힘든 관계로.. 반 호기심에 구입한 애플수박입니다. 손바닥보다 조금 큰 수준이에요. 내부는 알찬 수박이네요. 특이하다면 씨가 단단하지 않아서 다 씹어먹어도 무난합니다. 맛은 당도가 살짝 아쉽지만 기본적으로 맛있습니다. 가볍게 먹기 좋네요. ^^ 2017. 8. 14.
느린마을 막걸리 소문으로만 들었던..느린마을 막걸리를 먹어봤습니다. 병당 2,500원 수준으로 막걸리 치곤 조금 비싸긴 해요. 생산날짜를 확인해서 기간에 따라 맛이 변하는 것을 표기해 두었습니다. 의도한건 아닌데 저희는 계절에 맞게 여름 수준의 녀석을 만나보았네요. 안주는 막걸리에 어울리는 것으로 준비했습니다. 도토리묵 무침, 감자전과 남아있던 만두까지. 막걸리와 잘 어울리네요. ^^ 느린마을 막걸리는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참 맛있네요. 한잔을 먹더라도 맛있게! 2017. 8. 13.
칠칠켄터키 후라이드+깐풍켄터키 치킨 집 근처에 칠칠켄터키가 생겼습니다. 예전에 한번 가보려다가 사람이 많아 실패한 경험이 있는데.. 가까운 곳에 들어서니 좋네요. 집 근처에 뭔가 하나씩 들어오는 것이 참 좋네요. ^^ 반반으로 주문해 봤습니다. 오늘의 선택은 후라이드+깐풍켄터키. 순살로 선택했습니다. ^^ 기본 안주가 나오구요 칠칠켄터키는 특이하게 팝콘이 나오네요. 아우~ 치느님 오셨네요! 양이 둘이 먹기엔 많습니다. ㄷㄷㄷ 맛은 좋네요. 후라이드, 깐풍 둘 다 맛있었습니다. 잘 선택한 것 같아요. ^^ 남는건 포장~* 2017. 8. 12.
언더아머 스톰 UA Contain DUO+ 더플백 더플백이 하나 필요해서 여기저기 매장을 돌아다닌 끝에.. 이 녀석을 골랐습니다. 마침 매장에서 시간차로 재고가 떨어져서 온라인으로 구매. 가격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제법 사이즈가 있는 더플백입니다. 여행짐이 좀 있을때 항상 캐리어를 끌고 다닐 수는 없으니까요. 3~4군데의 매장들을 돌아다니며 찾았는데.. 더플백의 종류가 많지 않은데다가.. 크기만 크지 엉성한 제품이 많은 녀석이라.. (물론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죠) 제가 본 제품 중에는 가장 완성도가 높은 녀석이었네요. 튼튼하고 쓸모 있게 잘 만들어져 있고, 백팩으로 멜 수도 있어 좋습니다. 양쪽으로 보이는 포켓중에 한쪽은 신발 포켓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는 포켓이 구성되어 있어요. 손잡이 겸 어깨끈이 되는 끈의 디자인은 굉장히 좋습니다. 손으로 들기.. 2017. 8. 11.
20170610 - 리버힐즈 캠핑장 정말 오랜만에 캠핑을 갔습니다. 약 40개월만? 이었죠. ㅜ_ㅜ 타프를 열심히 치고 있네요. 점심 이후 저 타프는 자리를 옮겼습니다. ㅋ 점심은 역시 송어회죠! 아.. 오랜만에 먹어도 역시 맛있네요. 밥 먹고 텐트와 타프 자리를 다시 잡았습니다. 그리고 나니 광합성이 필요하다고 저렇게 자리를 잡네요. 마침 바로 뒤에 사망사고 위험 안내가... ㄷㄷㄷ 타프가 처음보다 훨씬 깔끔하게 쳐졌죠? ^^ 오랜만에 약을 팔아 봅니다. 진짜 약 박스 같은 녀석으로 들고 갔어요. ㅋ 주 게임은 베가스. 한껏 쉬었으니 저녁 식사를 시작해야죠. 캠핑의 꽃은 고기죠. 역시 삼겹살은 두툼해야 합니다. 갈비도 사왔더라구요. ㄷㄷㄷ 이날 역시 배 터지게 먹고 마셨습니다. 밤에는 탁구를 쳤는데.. 아재들의 오도방정쇼 재미있었어요. .. 2017. 8. 4.
북촌손만두는 역시 튀김만두! 얼마전에 북촌 손만두에 갔어요. 역시 대표메뉴는 튀김만두 아니겠습니까? ㅎㅎ 겉은 바삭하고, 속은 꽉 차서 맛있어요. 날이 더우니까 냉면. 요건 비빔국수. 그냥 새콤달콤한 맛이었어요. 역시 북촌손만두는 튀김만두가 최고인듯. ㅎㅎ 2017.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