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돌이] 2010. 5. 28. 10:27

나무에게 묻는다.

'나 말이야, 너에게 묻고 싶은게 있는데..'



알 수 없는 무슨 장면인지가 머리속에서 스쳐 지나갔다.





그것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였을까?

아니, 그보단 좀 더 순수하고 어린 아이의 호기심 어린 질문이었으리라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