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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2

5년만에 다시 뭉친 그들, Hello, Antenna. 5년전, 안테나 워리어스 이후 잠잠했던 그들이 돌아왔습니다. 두배로 강해진 라인업으로 말이죠. 올림픽홀에서 열린 안테나 레이블 콘서트. 헬로 안테나(Hello, Antenna).반가운 얼굴들이 보이네요. 더불어 안테나의 연령층을 확 낮춰주고 있는 엔젤스까지. ㅎㅎ 기존의 멤버들을 워리어스(정재형, Toy,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새로운 친구들을 엔젤스(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으로 구분하더군요. K팝스타 이후로 많은 친구들이 들어왔죠. 지난해 우승자인 이수정양은 해외에서 학업을 마저 끝내는 중이라고 합니다. 전 진아 보러 갔어요! (권진아 화이팅!) 순전히 햄이 때문에 찍은 재평이. 뒤에 흉물이 보이는군요. -_- 포토월까지 만들어 뒀습니다. 굿즈 판매도 있었구요. 안테나 많이 변했어요... 2016. 9. 25.
도대체 뭘 만들고 싶은거냐?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2016) 마고로비의 미친듯한 할리퀸 싱크로율로 온갖 기대를 한몸에 모았던 영화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했습니다. 반지닦이를 이어가는 영화가 되었다는 소문이 돌더만.. 영화가 참.. -_- 일단 재미있냐? 재미없냐?를 따지자면.. 재미없진 않습니다. 볼만해요. 그냥 볼만함.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히어로 볼때마다 헷갈려하는 햄이도 나름 재미는 있다는 평을 내렸습니다. 문제는.. DC가 그리고 있는 큰 그림에서.. 배트맨v슈퍼맨을 말아먹고.. 다음 영화인 수어사이드 스쿼드까지 말아먹는다면.. 열심히 힘을 모으고 있는 저스티스 리그가 불안해진다는거죠. DC의 총체적 난국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DC 제작진부터.. 각본가, 감독까지 다 맞아야 해요. -_- 일단 캐릭터가 많은데.. 설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 2016.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