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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점3

멜젓과 함께 하는 흙돼지 생구이 - 흑돈가 제주에 본점이 있다는 흑돈가입니다. 두툼한 돼지고기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이 특이한 점은 '멜젓'이라는 소스와 함께 하는 특유의 맛이라 생각되네요. ^^ 사진상에 보이는 작은 그릇이 바로 '멜젓'입니다. 그 이름처럼 젓갈의 맛이 강한데요. 이걸 보글보글 끓여 고기를 찍어 먹으면 정말 독특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두툼~하게 익어가는 고기가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ㅎㅎ 아.. 사진으로 보는데 군침이 줄줄 흐르는게 또 먹고 싶네요. 츄릅~ 멜젓의 맛이 너무 강하다면 소스를 찍은 후에 살짝 구워 드셔도 좋습니다. 아니면 그냥 드셔도 좋구요. 다른 소스도 많습니다. ^^ 멜젓도 특이하지만 무엇보다 고기의 기본적인 맛이 매우 뛰어납니다. 삼성, 강남, 여의도, 분당 등에 있다고 하네요... 2011. 8. 25.
이춘복 참치 숙대 입구점. 아.. 만 하루가 넘게 인터넷과 단절되다보니 포스팅도 못하고 여러모로 매우 답답했네요. 태풍이 지나가면서 우리집 회선도 가져갔는지.. 어제 오전부터 불통. 오늘 오후에야 서비스 받고 살아났습니다. ㅠ_ㅠ 뜬금없는 사진 한장은 언젠가 먹었던 이춘복 참치. 숙대입구점입니다. 본점이라고 알고 있어요. 이춘복 참치는 체인으로 여러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제가 가본건 노원점에 이은 두번째네요. 노원점에서 만족스럽게 먹어서 이번에도 믿고 갔는데.. 아쉽게도 이번엔 좀 실망을 하고 왔습니다. 더운 여름날에 참치 해동을 물로 막 하더군요. 그것도 받아놓은 물에다 담그고, 돌아가면서 계속.. -_-;; 위생도 위생이고 참치가 물을 먹어서 회가 매우 밍밍하고 맛이 없습니다. 좋은 고기 다 버려놓는 실정. 너무 녹아서 제대로.. 2010. 9. 3.
HAKOYA 노원점에서 먹은 미소된장 라멘. ^^ 다녀온진 좀 지났지만.. ^^; 노원에도 라멘집이 있더군요.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이 근방에서 노는 일이 없었는데.. 최근 자주 나가다보니 모르던 곳들이 하나둘씩 보이곤 해요. ^^; 미소된장 라멘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 된장맛이 주축이라 라멘을 처음 드시는 분들도 쉽게 드실듯 해요. 차슈가 조금 아쉽긴 했지만 라멘 맛은 괜찮았답니다. ^^ 덤으로 교자도~ ㅎㅎ.. 역시 만두는 튀겨야!!! 2010.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