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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9] LEGO® NASA Apollo Saturn V / 레고® NASA 아폴로 새턴 V 작년 9월에 이 녀석을 만들고,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아주 때마침 포토샵이 헤롱거려준 덕에.. 이렇게 밀려버리고 말았네요. PC 포맷하고 재설치하게 만든 바로 그 녀석. 21309 아폴로 새턴V 입니다. 2011년의 우주왕복선 이후, 이렇다할 스페이스 테마 제품이 없었던 레고에.. 2017년. Ideas의 이름을 빌어 나온 놀라운 제품. 그게 바로 21309 NASA 아폴로 새턴V 입니다. 아이디어의 흔치 않은 대형 제품이라는 점과, 아폴로 새턴이라는 주목성 높은 소재라는 것은 이 제품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지게 만든 이유였죠. 사실 SATURN V 라는 명칭은, 단 한번의 발사를 기념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약 8년간 사용되어 온 이름이고, 아폴로 11호 발사까지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이.. 2018. 2. 23.
9월의 어느 날, 따스했던 올림픽 공원. 무언가 옛사진인 것마냥.. 묘한 색의 느낌을 보여주는 사진.. 어느날이던가.. 그냥 갑작스런 땡김에 발동걸려 갔던 올림픽 공원입니다. ^^ 해가 지는 시간대.. 참 따스한 느낌이었어요. 사진을 잘 찍고 못찍고 보단.. 그냥 따스한 그 느낌이 참 좋았던.. 플렉토곤의 힘을 또 한번 느꼈던 날이었습니다. ^^ 해가 능선(?)에 걸치는 모습을 담고 싶었었는데.. 계절 선택 미스더군요. 건물 사이로 지는 해의 방향때문에.. 금새 포기하고 오히려 편하게 찍다 돌아온 듯.. 그 햇살 아래 가족이란. 이날 일몰 시간이 6시40분경이었는데.. 6시 10분쯤 되니 이 곳의 해는 이미 넘어가더군요. 시간대도 잘 선택해야 하겠네요. ^^; 올림픽 공원의 상징 중 하나인데.. 달을 찌르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안.. 2010.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