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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22

집에서 해먹는 수육!! 처음으로 집에서 수육을 해봤습니다. 햄이가 해줬어용~ 뿌잉~* 뭐가 많이 들어갔네요. 대파, 양파, 커피, 된장, 소주, 후추.. 뭐 기타등등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돼지 잡내를 딱! 잡아주는!! 그렇게 완성된 수육! 보통 부드러운걸 좋아하시면 삼겹살을, 비계를 안좋아하시면 앞다리살이나 목살을 많이 사용합니다. 저희는 앞다리살로 해봤어요. ^^ 김치는 봄동 겉절이로 함께 했습니다. 맛있어요~!!! 우훗~! 다음에는 삼겹살로도 한번 해보려구요. ㅎㅎ 그나저나 역시 수육은 그 자리에서 다 먹어야.. 남은건 처리하기 애매해지더라구요.. ㅜ_ㅜ 2016. 3. 6.
역시 돼지고기는 사먹어야지! - 하남돼지집 오랜만에 하남돼지집을 찾았습니다. 체인인데 맛이 괜찮고 다 구워줘서 편하거든요. 원래 단골집이 주인 바뀐 후 이곳을 주로 찾습니다. 갑자기 갈매기살이 먹고 싶어서 찾았는데..음.. 하남돼지집 갈매기살은 그냥 그랬습니다. 아주 양념이 잘 된 것도 아니고, 정말 좋은 생고기도 아닌.. 그냥 먹을만한 수준. 한참 생기던 갈매기살 집들이 요새 다 없어졌드라구요. ㅡ_ㅜ 그래서 아쉬운 마음 달래려 삼겹살! 역시 여긴 삼겹살이 진리! 삼겹살 기름에 김치 구워먹으면 더 진리! 저렇게 싸서 먹으면 그냥 쌍따봉!! 냄새도 연기도 많이 나는 편이라돼지고기는 집에서 잘 못 굽겠더라구요. 편하게 구워주고 먹기만 하면 되니 아주 좋습니다. ^^아, 김치에 또 싸먹고 싶네요. ㅎㅎ 2016. 1. 22.
푹~ 익혀서 부드러운 김치찜! 백쌤 레시피 중에 탑순위에 꼽는 것 중 하나입니다. 이 김치찜 참 맛있어요. ^^ 큼직한 돼지고기도 푹~ 익히기 때문에 장조림처럼 쭉쭉 찟어지고.. 묶은치도 야들야들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고기 한점, 김치 한점 밥에 딱 얹어서 먹으면!!!! 그냥 끝!!!!!! 아오~ 또 먹고 싶네요. ㅎㅎㅎ 2016. 1. 12.
부드러운 돼지고기와 김치찜! - 정성식당 뜨끈한 김치찜이나 찌개가 먹고 싶을때 찾아가는 곳.남포동 정성식당입니다. 약간은 뒤쪽 골목에 자리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사시간이 되면 붐비는 곳이죠. 이 집은 가면 고민이 별로 없습니다. 메뉴가 단촐하게 딱 세가지뿐이기 때문이죠. 두루치기는 약간 서브메뉴스럽기 때문에.. 사실상 메인은 김치전골과 김치찜. 뜨끈~하게 국물을 드시고 싶으면 김치전골을. 두명이서 알차게 먹고 싶으면 김치찜+매실두루치기 조합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김치찜. 정말 푹~ 익혀서 나옵니다. 돼지고기도 큼지막하게 옆에 있네요. 돼지고기는 푹~ 익혀서 정말 부드럽습니다. 장조림처럼 찟어져요. ㅎㅎ 고기 한점에 김치 한조각 싸서 먹으면 정말 굿!!! 이날 사진이 다 엉망이네요. -_-;; 매실 두루치기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제육볶음. 매.. 2015. 11. 18.
편하다! 맛있다! - 하남 돼지집 역시 주말엔 고기죠! (당당) 지난주에 다녀온 하남 돼지집입니다. 체인점이에요. 기본적으로 하남 돼지집은 초벌구이가 되어 나옵니다. (그래서 주문 후 고기 나오는데 딜레이가 좀 있죠.)그 후 자리에서 종업원들이 알맞게 고기를 구워주고손님은 그냥 먹기만 하면 되요. 그래서 편합니다. -ㅂ-; (갈수록 게을러지네요..;;) 고기 탈까 걱정 안해도 되구요. 먼저 삼겹살 한판. 소고기도 좋지만, 가끔은 기름 줄줄~ 흐르는 돼지고기도 먹어줘야 하지 않겠어요? 김치랑 마늘도 함께. 하앍하앍~ 구운 고기는 저렇게 철판위에 따로 놓고 먹습니다. 고기는 맛있어요. ^^ 서비스 때문인지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해요. -ㅂ- 명이나물에 싸먹으면 그게 또 별미죠! 명이나물 추가는 요금이 붙습니다. 이건 가브리살.. 이었던거 같네.. 2015. 8. 14.
발골을 이겨낼 수 있는 자, 맛보리라! - 치킨 스테이크 (+카레 만들기 팁) 휴가라고 놀러왔던 지수가.. 불금에 해준 요리, 치킨 스테이크!!!! 대박이었어요.. ㅜ_ㅜ)b 사실 이 요리는 닭고기 준비가 전부입니다. 뼈를 발라내는 발골 작업이 필요한데.. 이건 직접 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거든요. 지수가 약 20여분의 사투 끝에 발골한 닭에 밑간(소금,후추)을 충분히 해서 재워둡니다. 저도 옆에서 봤는데.. 칼보다는 가위를 많이 쓰더군요. 잘 보긴 했지만.. 하라면 못할거 같아요. 지수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요리.. (응?) 1kg짜리 닭을 썼더니 크기가 상당하네요. (가슴살 후덜덜~ 해서 칼집을 많이 넣어주어야 합니다.) 넓직한 후라이팬에 껍질을 아래쪽으로 해서 깔아줍니다. 그 위에 양파, 감자 등을 곁들이구요. 기름은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제 뚜껑을 덮어서 익혀주면 되요.. 2015.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