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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7

건강한 고기맛! 남포동 아수라 고기말이. 오랜만에 아수라를 다시 찾았습니다. 고기말이가 먹고 싶더라구요.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고기말이와 육전의 콜라보. 남포동 아수라 저게 2인분이에요~ 가운데 구워주는 김치와 콩나물, 두부도 너무 맛있죠. ㅜ_ㅜ)b 아수라 고기말이는 부추, 깻잎같은 야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무언가 건강한 맛이 납니다. ^^함께 나오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최고죠. 오늘은 차돌박이를 추가해봤습니다. 차돌인데 비계의 비중이 조금 높은 차돌입니다. 저걸 찌개에 넣어 먹어도 되고, 구워먹어도 되는데... 저희는 구워봤습니다. 김치콩나물 구워서 차돌에 싸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요것도 괜찮네요. 마무리는 된장. 팔팔 끓여서 밥 한공기 말아주면 꿀맛! 역시 아수라에선 이걸 먹어줘야 해요. ^^)b 2019. 7. 5.
장림 감동고기 예전 엔제리너스가 있던 자리에 고기집이 새로 들어섰습니다. 이름은 감동고기. 사실 커피숍이 있기엔 좀 생뚱맞은 자리였죠. 메뉴가 좀 독특합니다. 한판, 반판으로 팔아요. 물론 개별 판매도 있지만, 아무래도 가성비가 떨어지죠. 저희는 이날 삽겹살이 먹고싶어서 갔기 때문에, 돼지고기 반판을 주문했습니다. 메뉴가 매우 심플한 편입니다. 냉면, 된장이 전부네요. 기본 상차림. 불은 숯불이네요. 역시 숯불에 굽는게 맛있죠. 고기가 나왔네요. 반판.. 정말 적군요. -ㅂ-;; 삼겹, 꽃삼겹, 목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기는 맛있습니다. 고기질 괜찮네요. ^^근데 숯 열기가 너무 심해서 뜨거워서 못 앉아있겠어요. -ㅂ-;; 된장과 공기밥도 하나씩 먹어봤습니다. 된장은 소짜리를 시켰는데도 크네요. 근데 맛은 그냥 평.. 2019. 3. 22.
고기말이와 육전의 콜라보. 남포동 아수라 남포동 BIFF 거리쪽에 있는 아수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언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역시 우린 손님이 와야 간다능. ㅋ 고기말이라는 재미있는 음식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선한 부추와 깻잎을 직접 고기로 돌돌말아서 판매한다고 해요. 사진에 보이는게 2인분. 3인분 시켰는데 2인분만 먼저 올려주더라구요. 한판에 올라가는게 2인분이라고 보면 될 듯 해요. 가운데 김치와 콩나물을 함께 볶아주는데.. 아시죠? 고기 불판에 굽는 김치, 콩나물이 얼마나 맛있는지.. ^^ 김치나 콩나물을 고기에 올려서 같이 먹는게 정말 맛있었어요. 김치, 콩나물을 리필도 됩니다. 그리고 육전. 남도 스타일로 크게 구워서 썰어 나오는 형태네요. 맛있습니다. 뭐 그래봐야 육전이긴 하지만. ㅋ 개인적으로는 고기말이가 훨씬 좋.. 2018. 7. 20.
다대 꼬막 정식 전문점 와사비 다대에 꼬막정식집이 하나 생겨서 가봐야지.. 하다가 어느새 시간이 흘렀네요. 그냥 즉흥적으로 가봤습니다. 우린 역시 그래야 간다능... 메뉴는 대강 이렇습니다. 그냥 꼬막무침에 꼬막비빔밥 팔 줄 알았는데 메뉴가 좀 더 있네요. 일단 가볍게 정식 2인분 시켰습니다. 한상 차림이 나옵니다. 대체적으로 반찬들 괜찮더라구요. 가운데 떡하니 자리잡은 꼬막 초무침. 아주 새콤달콤하며 맛있습니다. 배를 듬뿍 넣었네요. 된장도 나오더라구요. 반찬이 너무 많아 먹기 힘들 정도.. 사발에 날치알과 김가루가 넣어져 나오는데.. 여기에 밥과 초무침을 넣고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아~ 맛있어요. 보통 꼬막 비빔밥은 간장 양념 베이스로 많이 하는데.. (해당 메뉴는 따로 있더라구요.) 이렇게 초무침을 비벼서 먹어도 맛있네요. 입.. 2018. 4. 21.
집에서 해먹는 수육!! 처음으로 집에서 수육을 해봤습니다. 햄이가 해줬어용~ 뿌잉~* 뭐가 많이 들어갔네요. 대파, 양파, 커피, 된장, 소주, 후추.. 뭐 기타등등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돼지 잡내를 딱! 잡아주는!! 그렇게 완성된 수육! 보통 부드러운걸 좋아하시면 삼겹살을, 비계를 안좋아하시면 앞다리살이나 목살을 많이 사용합니다. 저희는 앞다리살로 해봤어요. ^^ 김치는 봄동 겉절이로 함께 했습니다. 맛있어요~!!! 우훗~! 다음에는 삼겹살로도 한번 해보려구요. ㅎㅎ 그나저나 역시 수육은 그 자리에서 다 먹어야.. 남은건 처리하기 애매해지더라구요.. ㅜ_ㅜ 2016. 3. 6.
매콤하게 당기는 맛! 초량 불백 이번엔 초량불백에 갔습니다. 무한도전에 나왔다더니.. 정준하 사인이 걸려 있더라구요. 기본적인 상차림은 이렇습니다. 소문난 불백집에 비해 땡초의 자극적인 맛이 덜하고 먹기 편합니다. 적당히 매콤한 맛이 입맛을 자극해서 계속 먹게 되네요. 불백도 된장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 2015.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