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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레이스 폭탄피자, 뽈리뽀 알리오올리오 부산 광복에 더플레이스가 들어왔더군요. 폭탄피자를 일년여만에 만나봅니다. 내부는 딱 패밀리레스토랑 느낌. 깔끔합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려요~ 폭탄피자 등장~! 저 둥그런 도우 위에 불을 붙이는게 포인트죠. 위에 뿌리는건 럼이라고 합니다. 사실 의미는 없고 그냥 불쇼에요. ^^ 뚜껑을 따면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피자가 나옵니다. 도우는 얇은 편인데 빵 끝부분은 두터우니 안 드셔도 무방. 도우 자체 맛은 괜찮습니다. 피자도 맛있구요. 치즈와 견과류의 조합이 참 괜찮죠. ^^독특하게 함께 먹을 수 있는 소스 3가지(좌측)를 주죠. 도우 껍질(위에서 불붙인) 부분은 딱 잘라서 원형 그대로 주는데.. 아주 얇은 도우라 그냥 찢어서 드시면 됩니다. 커리 먹을때 난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물론 더 얇음.. 2017. 9. 20.
여름날 간절한 모히토 한잔.. 사진은 카페베네의 모히토입니다. 모히토가 어느정도 인지도가 올라가다보니 커피전문점에서도 판매가 되는군요. 모히토는 원래 칵테일입니다. 럼을 넣기도 하고 보드카가 들어가기도 합니다만 알콜을 빼도 맛있죠. ^^ 모히토의 핵심은 민트와 라임입니다. 국내에 이놈의 라임 보기가 수월친 않지만.. ㅜ_ㅜ 그리고 슬러쉬 얼음을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베네의 모히토는 그냥 흉내내기 수준입니다. 심지어 민트가 빠진채 판매하는 곳도 봤네요. -ㅂ-; 그래도 더운 날씨에 상큼하게 먹을만 합니다. (그래도 민트 없이 주는 곳은 피하세요. -_-;) 요새 날이 너무 덥고.. 습도가 예술이다보니 이 모히토 한잔이 정말 간절하네요. 카페베네라도 찾아봐야겠어요. ㅡ_ㅜ 2011.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