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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장3

왕소라, 얼마나 맜있는데요! 제주도에서 장모님이 한번씩 가져다 주시는.. 산지직송(응?) 왕소라입니다. 산지에서 바로 먹으면 회로도 먹지만.. 그러지는 못하는지라, 살짝 익혀 먹습니다. 썰어서 초장이나 마늘장 찍어먹으면 우너츄!! __)b 소라가 이렇게 맛있는지 예전엔 몰랐어요. ㅎㅎ 고소하면서 꼬들꼬들한 그 맛! 개인적으로 소라나 문어숙회 등은 마늘장을 추천합니다. 더 맛있어요. ^^ 마늘장은 간마늘+참기름에 소금+후추 살짝 넣어주면 됩니다. 명절이네요. 다들 즐거운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 2018. 2. 15.
연어 샐러드와 문어 숙회. 지난주에 해 먹은 연어 샐러드와 문어숙회입니다. 연어 샐러드. 별거 없어요. 그냥 평소 먹는 양상추 샐러드에 연어만 썰어 넣었어요. 연어용 소스 조금만 추가하구요. 맛있더라구요. ^^ 요건 문어.적당한 사이즈의 문어를 팔길래.. 살짝 데쳐서 썰면 끝! 문어는 역시 마늘기름장이 딱인거 같아요. ㅎㅎ 사먹는거 만큼은 아니어도 맛있었습니다. 문어숙회 사먹으려면 은근 비싸서.. ㅜ_ㅜ 2016. 3. 26.
발골을 이겨낼 수 있는 자, 맛보리라! - 치킨 스테이크 (+카레 만들기 팁) 휴가라고 놀러왔던 지수가.. 불금에 해준 요리, 치킨 스테이크!!!! 대박이었어요.. ㅜ_ㅜ)b 사실 이 요리는 닭고기 준비가 전부입니다. 뼈를 발라내는 발골 작업이 필요한데.. 이건 직접 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거든요. 지수가 약 20여분의 사투 끝에 발골한 닭에 밑간(소금,후추)을 충분히 해서 재워둡니다. 저도 옆에서 봤는데.. 칼보다는 가위를 많이 쓰더군요. 잘 보긴 했지만.. 하라면 못할거 같아요. 지수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요리.. (응?) 1kg짜리 닭을 썼더니 크기가 상당하네요. (가슴살 후덜덜~ 해서 칼집을 많이 넣어주어야 합니다.) 넓직한 후라이팬에 껍질을 아래쪽으로 해서 깔아줍니다. 그 위에 양파, 감자 등을 곁들이구요. 기름은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제 뚜껑을 덮어서 익혀주면 되요.. 2015.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