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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25

[어벤져스 : 엔드게임] 안녕, 내 청춘의 11년. 마블 스튜디오 대장정의 마무리.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개봉했습니다.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장장 11년을 이어져온 인피니티 사가가 끝이 났네요. 그간 이어져온 수많은 MCU중에 최고를 꼽자면, 많은 말들이 갈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가 될 수 있고, 지난 어벤져스 : 인피니티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는 다른 수많은 영화 중 한편이 될수도 있겠죠. 저 역시 이것에 대한 생각을 지난 10여년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오갤도 좋아하고, 시빌워나 인피니티워도, 스파이더맨도 아주 좋았죠. 아마 작년 즈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인피니티 워를 보기 전후로.. 이 모든 여정의 시작에는 [아이언맨]이 있었음을. 작품성이고 스토리고 액션이고 뭐고 다 모르겠고,이 모든 시작점을 만들어준 아이언.. 2019. 4. 26.
2018 올해의 잘한 것들 - #04. 신나는 취미생활 2018 연말정산 마지막 시간. 취미생활 부분입니다. 올해는 다른 것보다 게임 비중이 좀 더 높았던 시기인 것 같아요. [분류 전체보기] - 2018 올해의 잘한 것들 - #03. 여행, 좋았던 곳과 시간들. 01. 새턴V [▣ lego, modeling../┗ 잡식레고방] - [21309] LEGO® NASA Apollo Saturn V / 레고® NASA 아폴로 새턴 V 아이디어의 한계 같았던 부분들을 넘어선 대작.사이즈, 재미, 디스플레이.. 여러 부분에서 추천할만한 제품 아폴로 새턴. 02. 병 속의 배 [▣ lego, modeling../┗ 잡식레고방] - [21313] Ship in a Bottle / 병 속의 배 올해 딱 하나의 레고를 꼽는다면.. 이 녀석입니다. 강추. __)b 03. 플라.. 2018. 12. 30.
[PS4] 마블 스파이더맨 - 제대로 된 스파이디 게임의 등장!! 인퍼머스로 유명한 인썸니악에서 만든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블 스파이더맨입니다. 출시 하자마자 많은 호평을 받은 게임이죠. 실제 스파이더맨의 움직임과 특징들을 잘 살려서 구현해 냈습니다. 무대는 실제 뉴욕 멘하탄의 실제 모습과 게임내 상상물이 결합되어 있는 곳입니다. 거미줄을 쏘는 방식은 웹슈터를 선택했네요. 스파이더맨과 마블의 팬이라면 반가운 얼굴들도 많이 등장합니다. 아.. 스텐리옹 그립네요. ㅠ_ㅠ 도넛과 커피를 마시는 스파이디나.. 찌질한 모습의 스파이디 역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스파이더맨 특유의 웹스윙을 정말 잘 표현해 냈다는겁니다. 어렵지도 않고 스피디함을 살려서, 실제 도시 곳곳을 누비는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그냥 이동만 해도 재미있어요. ^^ 생텀이나 어벤져스 타워.. 2018. 12. 9.
[41605] Thanos / 어벤져스 타노스 41605 브릭헤즈 타노스 입니다. 최근 개봉해서 인기리에 상영중인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에서 주연(!!)으로 나오죠. 아이언맨, 스타로드, 카모라도 함께 출시되었으나.. 타노스나 너무 귀여워서!!! 타노스만 구매했네요. 소박스니 간단한 구성. 자, 시작해 봅시다. 오, 조금 다른 조립방식이 나오네요. 팔을 살짝 안쪽으로 넣기 위해 스터드 차이를 만들어 주네요. 당연히 모두 프린팅인 브릭헤즈. 사실 브릭헤즈에 스티커 쓰면 정말 퀄리티 너무 떨어져요. 타노스다보니 보라색이 주색. 아, 벌써 귀엽네요. 타노스에 저 표정이라니!! ㅋ 팔이 시리즈1의 헐크와 같은 방식인데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살짝 안쪽으로 넣어준 효과죠. 대망의 인피니티 건틀릿. 프린팅 브릭 수를 줄이기 위해 인피니티 스톤 6개가 한쪽면에.. 2018. 5. 22.
[76078] Hulk vs. Red Hulk / 헐크 vs 레드 헐크 묵혀둔 녀석들을 하나씩 만들고 있습니다. 76078 헐크 vs 레드헐크입니다. 레드헐크 및 쉬헐크의 등장으로 아주 작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 박스가 제법 큰 편이라 당연히도 뻥포장이겠거니.. 하고 꺼내들고 잠시 멈칫. 그대로 찍은 사진입니다. 빈 공간 없이 내용물이 가득찬 상태로 나오더군요. 물론 헐크나 타이어 등 대형 부품들이 제법 있긴 하지만서도 놀라웠습니다. 뭐 그렇다고 브릭이 많은건 아니죠. 375pcs, 4개의 봉다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피의 1/3쯤 차지할 것 같은 큰 녀석들. 인스 두권과 히어로물의 단골 코믹북. 스티커가 제법 많은 편입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사나운 느낌의 레드 헐크입니다. 초기 헐크 형태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후반에) 레드헐크는 헐크와 거의 동일한 모양.. 2018. 1. 30.
[76083] Beware the Vulture / 벌처와의 결투 얼마전에 개봉한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 흥행중이죠? 저도 지난주에 보고 왔습니다. 사실 영화속에서 나오는 밴이 제품과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네요. 76083 벌쳐와의 결투 입니다. 쇼커, 벌쳐,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모든걸 다 갖춘 구성이네요. 아, 우리 메이 숙모 빼고.. (응?) 브릭봉다리는 3번까지. 인스, 코믹북, 그리고 슈퍼히어로에서 빠지면 허전한 스티커까지. 먼저 스파이더맨. 아이언맨이 쓰던 파워블라스트를 이어 받았군요. 이제 거미줄만 타는게 아닌 발사도 가능해진 스파이더맨. 영화에서도 슈트를 아이언맨이 만들어주니 뭐 대충 설정 맞춤? ^^; 스파이디 코스츔은 기존 제품들과는 다른 홈커밍 맞춤입니다. 피규어 꺼내기 귀찮아서 비교는 패스.; 재미있는건 이번 영화에서 스파이디의 특징을 가장 잘 알.. 2017.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