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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캔들 워머, 드디어 구입! 사야지.. 사야지.. 만 한 2년 했던 것 같은 양키캔들용 워머입니다. 양키캔들을 어느정도 쓰다보니 반 정도 달면 불 붙이기 힘들더라구요. 연기도 좀 나구요. 워머는 빛으로 녹여주니 그런게 없어서 좋습니다. 블랙/화이트 중에서 저희는 화이트로 선택. 만족합니다. ^^ 요렇게 켜두면 조명 역할도 되겠네요. 예쁩니다. ^^다이얼이 달려 있어서 온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2017. 8. 15.
소니 알파를 위한 스트로보, HVL-F43M 알삼백 쓸때 이후로 얼마만에 스트로보인지 모르겠습니다. Nex-6로 넘어간 이후 내장 스트로보만 이용했었는데.. 스트로보 이용량이 많다보니 내장 스트로보 A/S만 3~4번을 받았드랬죠. 최근에 와서는 보증 기간도 끝나고.. A/S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아 고민하던차에.. 햄이가 생일 선물로 사줬어용!!!! >>ㅑ~!!! 가이드 넘버 더 큰 녀석까진 필요 없고, 딱 원하는 기능의 F43M을 구매했습니다. 구성품. 케이스 안에 스트로보와 닭발이라고 하죠? 받침 스탠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리조리 돌려 봅니다~ 접촉 단자 부분과 LED Light 버튼이 눈에 띄네요. 본체와의 고정도 레버 형식으로 되어 있어 상당히 편합니다. 세우면 이렇게 되죠. 전면부의 LED는 지속광이 필요할때 임시로 사용하는.. 2017. 4. 27.
2016 꽃놀이 - 부산 남천동 벚꽃터널(벚꽃거리) 벚꽃이 피는 계절이죠. ^^남쪽 지방은 주말이 하이라이트였던 것 같아요. 센텀쪽에 나간 김에.. 남천동 벚꽃터널에 다녀왔습니다. 광안역에 내려서 걸어갔어요. 바다도 보고.. 광안대교도 보고.. 여기 오랜만이네요. ^^ 벚꽃거리는 사실 남천역이나 금련산역에서 더 가깝습니다. 전 모르고 끌려간지라.. 당했어요.. OTL.. 도로를 중심으로 양쪽에 벚꽃이 가득합니다. 다만.. 주말이라 그런지 차량 후덜덜 하네요. -ㅂ-;;사람반, 자동차반. ㄷㄷㄷ 덕분에 한적하게 중앙에서 사진 찍는건 엄두도 못냈습니다. 제법 긴 거리로 꽃길이 이어져 있어서.. 천천히 걸어볼 수 있습니다. 양쪽으로는 아파트도 가득한지라.. 벽 대신 작은 나무들로 길을 만들고 있어서, 단조로운 벚꽃 나무만 가득한 길보다 컬러 조합이 좋습니다. .. 2016. 4. 4.
빛을 쫓는다. 그 길에 들어선다. 그냥.. 카메라를 들고.. 덜렁덜렁.. 걷다가.. 한줄기의 빛을 발견합니다. 그 빛은 나를 더 안쪽으로 이끌었고.. 그 곳에는 또 다른 길이 있었습니다. 나는 그 길에서 조금 더 고개를 숙였고.. 한참을 취해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30분도 채 되지 않았을거에요. 그 짧은 시간에 만난 행운. 해 떨어지는 시간이 조금 빨라졌네요. 여름은 가지 않고 아직 우리를 잡고 있지만.. 시간을 확실히 지나가고 있나 봅니다. 밑에는 잡샷. 2013. 8. 20.
소소한 동네 풍경. 그냥 가끔.. 동네를 한바퀴 돌곤 해요. 카메라 모셔두고 동네 한바퀴도 안도는 분들 주변에 많더라구요. 한번 나가보세요. 가끔 언제나 똑같은 곳이 다르게 보일때가 있습니다. 물론.. 이날 사진이 그랬다는건 아니구요. ㅠ_ㅠ 저 나무는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차로는 많이 다녀도.. 걸어가본 적은 손에 꼽는 길. 은근 언덕이거든요. ㄷㄷㄷ 하늘이 맑은 날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그래서 후다닭.. 나갔던.. 식물의 초록은 참 신비로운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가끔 가곤 하는 당고개 공원. 이날 하늘. 물론 이런 극적인 대비를 만들어 볼 수도 있어요. 빛의 힘이란 다양한거니까요. 해질무렵.. 좋았던 하늘 금새 사라져 가길래.. 생각보단 빠른 귀가를 결정합니다. 빛이 살아있는 사진을 담기란 쉽지 않은 일인것 .. 2013. 8. 7.
오랜만에 맑은 하늘. 뚝섬유원지. 어제는 오랜만에 맑은 하늘이었습니다. 오늘도 그랬는데.. 오늘은 하늘 볼 틈이 없었네요. ㅡ_ㅜ 건대에 볼일이 있어 간김에.. 오랜만에 한강에 들르도록 합니다. 이미 해가 떨어지는 시간대가 되었네요. ㅡ_ㅜ 이 시간대의 빛은 언제나 참 좋습니다. 따스한 황금빛은..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곤 하죠. 하늘을 막아버린 구조물들.. 명암의 대비를 좋아라 합니다. 특히 이 시간대라면 더욱더요. 마치 그라데이션이 펼쳐지듯.. 푸른 하늘에서부터 빛나는 황금물결까지. (누르면 조금 커집니다.) 저눔의 수상택시 기둥때문에 망한 사진. 해질녘을 본다는건.. 참 좋은 일 중 하나입니다. 꽃 이름은 몰라요. 뚝섬 근방은 파노라마 찍기 어려운 곳이네요. 무언가 장애물들이 많습니다. 황금 시간을 함께 거니는 사람들. 이날 찍은 .. 2013.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