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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3

엑스맨 : 아포칼립스 - 시리즈의 끝이자 미래를 위한 징검다리로 희생된 작품 -이번작은 정말 맘에 드는 포스터가 없네요. -ㅂ-; 엑스맨 시리즈의 서두이자 최고작, 퍼스트 클래스 말아먹었던 과거를 꾸역꾸역 되살려놓은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두 편에 이은 트릴로지의 마지막. 엑스맨 : 아포칼립스가 개봉했습니다. 개봉전부터 썩토지수(로튼토마토)가 반지닦이의 기운을 보이다가 겨우겨우 살아나 반타작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팬들의 반응 역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지라.. 큰 기대 없이 관람하고 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ㅋ 전작인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에서 과거를 돌려놓은고로..다시 엑스맨에 복귀한 진그레이, 스콧(사이클롭스) 등을 만나볼 수 있는데다가..엑스맨 전통의 프로페서 엑스, 매그니토, 미스틱, 울버린 등이 등장하고,전작에서 최고의 신스틸러였던 퀵실버 .. 2016. 6. 3.
잘 만들어진 변주곡 -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 상반기 기대작이었던..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가 개봉했습니다. 마블 세계관에 있어 상당히 크고, 중요한 사건이기 때문에..MCU에서도 언젠가는 다뤄져야 할 것이었죠. 어벤져스처럼 단독 타이틀로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캡틴 아메리카의 부제로 시빌워를 달고 나올 것은 예상치 못했던 일. 영화를 보니 왜 그렇게 했는지 알겠네요. ^^ 어찌 보면 어벤져스보다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게 그럴 것이 원래 히어로가 총출동하게 되는 사건이다 보니.. 사진 상에는 6:5로 되어 있는데.. 사실 5:5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죠. 양 진영에 비밀병기(?)가 하나씩 있습니다. 캡틴 진영에는 재간둥이 앤트맨이, 아이언맨 진영에는 드디어 마블로 돌아온 탕아, 스파이더맨이 함께 합니다. 캡틴아메리카.. 2016. 4. 28.
진정한 떡밥영화! 그들이 돌아왔다! -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마블의 프로젝트. 어벤져스 2탄.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역시나 개봉 첫날 감상하고 왔어요. ^^ 어째 이번작 포스터들은.. 전부 합성티만 팍팍 나면서 제대로 된게 하나 없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 문제인가 봅니다. -_-; 요건 가장 흔한 포스터. 아.. 우리 스칼렛 누님 복장 끝내주네요! 이게 바로 이번 블랙위도우 복장. 저 라인들이 아주 멋지구리합니다. ㅎㅎ 이 시리즈들이 언제나 그렇듯.. 볼거리 풍성하고 한편의 오락영화로서는 충분한 즐거움을 보장합니다. 단지 단 한편으로 정리하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나 많고.. 한편의 완성보다 다른 후속 작품들과의 연계성.. 즉 떡밥 뿌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더불어 등장하는 히어로들이 넘쳐나는데.. 어벤져스 1과는 달리 그 캐릭터.. 2015.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