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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2

Metz 54MZ-4i 용 SCA 3302 슈 교환. 메츠 54mz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한지 일년여.. 근데 슈가 업데이트 되었다는 이야기를 뒤늦게 접하고 서비스센터를 다녀왔지요. ^^; M7에서 M8로 바뀐 SCA 3302 슈입니다. 소니용이죠. ^^ 54mz는 이 독특한 시스템으로 인해 슈만 바꾸면 전 기종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쉬운건 그 슈의 정가가 그리 싼 편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중고도 많지 않다는 것 정도겠네요. 스트로보는 일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도대체 이 녀석을 어찌 써야 할지는 아직도 깜깜합니다. 실내 촬영이나 행사용으로 간간히 사용을 잘 하고 있긴 하지만.. 알고 쓰는게 아니라 그냥 막 쓰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지요. 카메라와는 달리.. 혼자서 알아 나가는 것도 쉽지 않은 느낌입니다. 얼마나 사용하면 조명을 좀 더 다루게 될.. 2010. 9. 12.
간단히 동네에서 찍어본 야경. 얼마전 지하철 역사에서 이어지는 육교에.. 지붕 및 조명 공사가 있었습니다. 그게 밤에 보니 나름 예쁘길래.. 야밤에 어슬렁~ 거리면서 나가서 담아봤습니다. 역사 내부. 밖은 어둠. 안은 빛. 야경이라는 걸.. 항상 찍는 유명 장소들이 아닌, 동네에서 찍어보니.. 또 다른 어려움이 있더군요. 일단 도로와 인접한 위치의 위험도. 그리고 가깝다보니 자동차의 궤적이 예쁘게 나오기 어렵다는 점.. 시민들과 자동차 신호까지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야경이.. 쉬운게 아니에요. 또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201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