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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5

[PS4] What Remains of Edith Finch 플러스 무료로 풀렸던, [What Remains of Edith Finch]한글로 해도 [왓 리메인즈 오브 에디스 핀치] 입니다. 그냥 에디스 핀치의 이야기.. 정도로 하면 될 것 같아요. 이야기는 배를 타고 한 섬으로 향하면서 시작됩니다. 생각보다 당황하는 시점이 빨랐습니다. R2가 잡기(?), 스틱이 일종의 액션 버튼인데.. 아무런 설명이 없습니다. 정말 이버튼 저버튼 다 눌러보고 움직여보고 생쑈를 했네요. 게임은 불친절하면서도 친절한.. 애매모호한 라인을 타고 갑니다. 게임은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왜 1인칭인지는 게임을 끝내봐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구나~ 싶지만.. 불편한건 사실. 그래도 텍스트가 표현되는 방식이 매우 좋습니다. 나레이션과 같이 이야기를 보여주고, 그게 나아가야할 방향을 암.. 2019. 5. 12.
부산 지하철 1호선 다대선 개통! 신장림, 낫개역을 가다. 드디어 역세권!!!!! 신평에서 마을버스를 기다리던 지긋지긋함은 날려버렷!!! 부산 지하철 다대선이 개통되었습니다. 몇개 안되는 역 연장 이지만.. 다대포까지 연결된다는게 참으로 다행이죠. 이번에 새로 개통된 역들은 당연하게도 깔끔깔끔~ 하며.. 편의점 외의 다른 시설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중에 낫개역이 괜찮다는 소문에 한번 들러봤습니다. 이름 참 특이하죠? 저도 몰랐는데.. 저 동네 이름이에요. ^^ 당연히(?) 새로 개통된 역사들은 대체적으로 깊어요. ㅜ_ㅜ 오~ 휴식공간이 제법 큼지막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서울에선 찾아보기 힘든 티켓 판매기가 있습니다. 우와~ 아직도 표가 나오네요!!! 사실 부산에서도 다들 카드 찍고 다니기 때문에, 티켓 아직 있는지도 몰랐다는...;;; 화장실들도 매.. 2017. 5. 6.
부산-수서 SRT, 직접 타 봤습니다. 이번에 새로 개통한 부산-수서간 SRT 고속열차.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한번 이용해 봤습니다. 부산역에 저런 안내처가 있네요. 뭐 별 다를건 없습니다. 보이듯 KTX와 동일하게 운행되구요. 해당 플랫폼에서 탑승하면 됩니다. 내려가보니 와인산천이 반겨주네요. 실내는 요런 형태. (4호차 기준) 일반실은 4열, 특실은 3열 구성입니다. 앞뒤 간격이 제법 넓습니다. KTX에 비해서는 확실히 쾌적한 부분. 뒤로 젖혀지는 부분도 다르네요. KTX는 약간 슬라이드 방식인데 이 녀석은 그냥 뒤로 살짝 넘어갑니다. 요런식으로 테이블을 내릴 수 있는데.. 이건 좀 별로네요. 뭔가 어정쩡한 위치에 어정쩡한 사이즈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참고로 앉아서 다리 꼬시는 분들 저거 내리면 다리 못 꼬아요. 앞 좌석의 기울기와는 상.. 2016. 12. 20.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en : Days of Future Past) [X-men : Days of Future Past] 지난 주말에 엑스맨을 관람했습니다. 사실 전 이전에 엑스맨 시리즈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 현재까지 나온 엑스맨 시리즈는 이번작을 빼고 총 6편. 출시 순서로 본다면.. [엑스맨] 2000년. 브라이언 싱어[엑스맨 2] 2003년. 브라이언 싱어 [엑스맨 3 : 최후의 전쟁] 2006년. 브렛 래트너[엑스맨 탄생 : 울버린] 2009년. 개빈 후드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2011년. 매튜 본[더 울버린] 2013년. 제임스 맨골드 입니다. 연도 옆은 감독. 엑스맨은 감독이 참 중요한 요소더군요. 이 중 그래도 한편만 고르면 뭐가 좋을까.. 라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퍼스트 클래스(이하 퍼클)을 권해주시더군요. 그래서 퍼클을 봤습니다.. .. 2014. 5. 26.
2010 Sicaf - 개구쟁이 스머프 이야기. 이번 시카프에서 허영만 특별전에 이어 눈에 띄었던 두번째 부스. 개구쟁이 스머프 부스입니다. ^^ 사실 뭐 별다른게 있었던 부스는 아니구요. 간단한 스머프 소개가 주를 이루는 곳이었습니다. 그래도.. 그저.. 추억에 젖을 수 있어 좋았다고나 할까요? ^^; 나름 스머프에 대한 설명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스머프는 파고 들어가면 엄청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는 작품이죠. 역사와 시대배경까지.. ^^; 그정도까지 파고들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간단한 내용들을 알기에는 충분한 자리였습니다. 먹다가 생각난 것이라니.. 샌드위치 백작(응?)이 생각나는군요. ^^; 녹색 스머프, 붉은색 스머프, 노랑 스머프.. 아우.. 보기만 해도 끔찍하군요. -ㅂ-;; 파파 할아버지는 542살이래요. ㄷㄷㄷ.. 가가멜과 아즈라엘.. 2010.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