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교2 오늘 서울 하늘. 정말 간만에 하늘이 보이고 해가 난게 보이는 날 아니었나 싶네요.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이동하는 길에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원래 지하로 바로 가는데.. 오늘 실수로 1층으로 나왔다가 만난 하늘. 이런 하늘 얼마만에 보는건지 모르겠어요. 주말에 또 비가 온다는데... 지긋지긋합니다. 남부지방은 요즘 더위에 지쳐 간다는데.. 서울은 벌써 삼주째 먹구름과 비만 가득합니다. 주말이 지나고 나면 맑은 하늘을 봄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2013. 7. 19. 20130715 - 흐린날의 올림픽대교. 참 이놈의 비는 지겹지도 않나봐요. 꾸리꾸리한 하늘과도 좀 이별하고 싶네요. 한강 수위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근데 그보다.. 오염도가 심각하더군요. 흙탕물은 둘째치고.. 쓰레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사진상에 물줄기(?)처럼 보이는 것들이 다 쓰레기에요. 그냥.. 멀리서 봐도 눈에 보일 정도로 엄청난 양.. 퇴근시간 무렵에는 잠시 햇살이 들었습니다. 한 한시간 반짝한거 같네요. 다시 어두컴컴.. 맑은 하늘이 그립습니다. 2013.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