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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5

2015 이적 소극장 전국투어 [무대] - 부산 오랜만에 받아보는 티켓입니다. 2015 이적 소극장 투어 [무대] 부산 공연을 다녀왔어요. ^^ 원래 부산공연이 전국투어 마지막이어서 막공을 선택했는데..인기가 많아서 다른 지역이 추가되었더라구요. ㅡ_ㅜ 동아대 다우홀에서 열렸습니다. 일찍 갔더니 아무것도 없이 허~해서 놀랬는데.. 소극장 투어라 그런지 간소하게 준비했더라구요. 단촐한 무대. 자리마다 이런 선물이 놓여 있었습니다. 엽서더라구요. ^^ 집에 와서 보니 [무대]의 가사가 적힌 엽서 포함 3장이 들어 있었네요. 공연은 거의 이적 혼자 진행합니다. 중간에 세션 한명 나와서 총 두명이네요. 공연은 참 좋았습니다. 기존 이적의 여러 곡들과..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응답하라 1988'의 OST로 인기를 얻고 있는'걱정말아요 그대'를 라인업에 넣었.. 2015. 12. 24.
2014 Grand Mint Festival 10월 18~19 양일간 진행되었던 GMF입니다. 저희는 둘째날 갔어요. ^^ 줄서서 입장 기다리는 사이에 먹은 김밥.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이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이게 체인이네요. 거기만 있는 줄 알았드만.. ㅋ 아무튼 아주 맛있었습니다. 같이 주는 짱아찌가 있는데..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GMF에는 1회용기 반입이 안되서 저렇게 락앤락통에 담았습니다. GMF 인증!!! 올림픽 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스테이지가 총 5군데인가 있었는데.. 보고 싶은 공연 찾아다니면서 보는거죠. ^^ 저희는 피크닉존에 자리 잡았는데.. GMF답게 사람들이 드글드글~ 합니다. ㅎㅎ 중간에 먹은 간식. 오지치즈와 마약옥수수. 저 옥수수 진짜 맛있어요! 완전 반했습니다. 뜨겁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음! 존박이 .. 2014. 10. 31.
이적 5집, 그리고 2013 이적 콘서트 - BEFORE SUNRISE 제가 참 좋아하는 뮤지션. 이적의 신보가 나왔습니다. 최근 몇몇 가수들처럼.. 차트에 전곡 줄세우기.. 까지는 아니었지만.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듯 합니다. 몇몇 TV 프로그램 출현 이후.. 팬이 많이 늘어난게 눈에 보여요. ^^ 이적의 신보는.. 고민한 흔적이 역력히 보이는 앨범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패닉. 이적과 김진표.. 그들의 여정..이적 3집 - 나무로 만든 노래이적 4집 [사랑], 몽구스 2집. 예전에도 이적과 김진표에 대해 이야기 한 적 있지만.. 그의 음악 인생을 대부분 쫓아왔던 사람으로서. 이번 이적 5집에 느끼는 점은.. '한장의 앨범으로는 너무 부족했다' 입니다. 10곡의 리스트가 적다는건 결코 아니구요. 이적이라는 아티스트는.. 보여줄 수 있는 분야가 참 많은 사람입니다. 반항.. 2013. 12. 16.
그대랑 이적 2010 투어. 최근 4집 앨범을 발매한 이적이 전국투어를 시작합니다. 지난 수요일에 예매가 있었지요. 네.. 역시나 전쟁이었습니다. 공연 티켓 예매 사이트들 좀 통합됐으면 좋겠어요. 서버 든든한 곳으로 말이죠. ㅠ_ㅠ 순식간에 팔려나가는 자리들과 서버의 버벅임, 결제 에러들 사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 결국 힘들게 표를 구했네요. 사실 이적이 1집을 발표하면서 첫 공연을 하던 때의 기억이 아직껏 저를 괴롭히고 있었답니다. 그때 아는 동생 녀석이 표를 여럿 구해둔 덕에.. 쉽게 볼 수 있었던 공연을 사정이 여의치 않아 포기한게 지금껏 한이 되어 있었지요. 이제야 그 한을 조금 풀 수 있으려나 봅니다. 아.. 기대되네요. 두근반세근반. 2010. 10. 15.
The Carnival [김동률+이적] - 20081213 두사람 다 언급한 적이 있지만.. 패닉. 이적과 김진표.. 그들의 여정.. 김동률. 전람회부터 홀로서기까지.. 김동률, 이적. 둘 다 내 인생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뮤지션. 그들의 음악 카니발. 그게 벌써 11년 전. 오랫동안 공연과 떨어져 살았던 나를 단지 기사 한줄로 깨어나게 했던.. The Canival [김동률+이적] 2008년 콘서트. 동시에 11년만의 카니발 첫 콘서트. 그 곳에 다녀왔습니다.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 하지만 잠시도 고민하지 않았고, 후회나 아쉬움도 없습니다. 공연으로서도, 다른 의미로서도 저에게 정말 남다른 시간. 공연은 13, 14일 양일에 걸쳐 이루어졌고, 전 첫공. 13일자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공연장에 조금 일찍 가긴 했지만.. 그 어느 공연장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2008.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