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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33

여름에 즐겨먹는 묵밥 저희는 여름에 묵밥(묵사발이라고도 하죠.)을 즐겨 먹습니다. 묵과 냉면육수만 있으면 뚝딱 만들기 좋거든요. 깻잎과 김치 정도만 곁들이면 훌륭한 요리가 됩니다. 전 원래 묵밥 좋아하는 편인데.. 햄이는 한번도 먹어본 적 없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같이 잘 만들어 먹습니다. 냉면육수는 여름에 냉동실에 상시 보관해야 하는 필수템이에요. ㅎㅎ 2018. 7. 10.
가장 편한 생선구이, 고등어 구이 생선구이도 여러가지가 있고, 맛있는 것도 많지만.. 집에서 가장 편하게 먹을 수 있는건 역시 고등어 같아요. 오븐에 구운 고등어 구이와 함께라면 밥 한그릇 뚝딱이죠! 2018. 7. 8.
스테이크 덮밥 & 샐러드 마트에서 살치살 한팩을 집어왔었는데.. 간단하게 먹기 좋더라구요. 간단히 구워서 어린잎 채소와 곁들인 스테이크 샐러드. 소스는 적당히 어울리는걸로 뿌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한번 만들어본 스테이크 덮밥입니다. 한 1~2년새 많이 유행한 음식인데,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충분합니다. 밥에 양념은 양파와 살짝 졸인 간장을 곁들여 주고, 위에는 스테이크 고기를 썰어서 올려주면 끝. 고기를 좀 넓직하게 사선으로 썰어주는게 좋습니다. 햄이 해줬는데 잘 먹네요. ^^ 2018. 7. 3.
연어스테이크 & 소시지 지난 주말에 혼자 해 먹은 음식입니다. 햄이가 저 버리고 놀러 갔거든요. ㅠ_ㅠ 연어 스테이크. 일부러 작은 녀석을 골라서 사왔습니다. 전 연어 스테이크 너무 큰거 별로더라구요. 아주 맛있게 구워진데다가.. 채칼로 썬 양파는 정말이지.. 최고의 궁합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소시지. 뭐 소시지는 언제나 맛있으니까요. ^^ 조만간 햄이 연어 스테이크 한번 해줘야겠네요. 2018. 4. 18.
주말이니까! 부채살 스테이크 정말 오랜만에 햄이랑 같이 고기를 구워 먹어봤어요. 저 혼자 먹은 적은 많은데.. 햄이랑 같이 먹는건 오랜만. 마트에서 장보다가 충동적으로 구매한거라.. 그냥 싼 소고기. 부채살입니다. 안심만큼은 아니지만 맛있어요. ^^ 어우~ 거의 레어급이네요. ㅋ 부채살 가운데 하얀 힘줄 같은게 있는데.. 그 부분만 조심하면 식감 좋고 맛있습니다. 저렴하게 한덩이 먹기엔 아주 좋네요. 안심은 비싸니까요. ㅡ_ㅜ 2018. 4. 7.
새우볶음밥 뚝딱! 새우, 사보이 양배추, 계란, 그리고 굴소스만으로 만든 새우볶음밥입니다. 뚝딱뚝딱 해먹기엔 볶음밥 만한 것도 별로 없죠. ^^ 2018.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