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2 안개와 구름이 가득한 그 곳. 산 위에 구름이 가득합니다. 몽환적인 느낌마저 주네요. 이 곳은 충주호. 충주댐 근방입니다. 날씨가 심상치 않죠? ^^; 이날의 풍경은 마치 무릉도원을 연상시킬만큼의 장관이었으나.. 사정상 제대로 담지 못했네요. 그 아쉬움을 담아 언젠가는 제대로 다시 담아봐야지요. 2010. 8. 15. 20090818 - 충주호 치악산 휴양림을 벗어나 충주로 향했습니다. 국내에서 두번째로 크다는(첫번째는 소양호라더군요.) 충주호가 목적지였습니다. 하지만 가는 길이 순탄치 않았습니다. ㅜ_ㅜ 멀쩡한 길 놔두고.. '드라이브 하기 좋아보인다'는 이유 하나로 들어선 길에서 완전 쌩고생을.. ㅠ_ㅠ 비포장 도로를 타고 한시간반여를 헤매이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죠..; 어느덧 늦어진 시간에.. 점심을 먼저 먹기로 했습니다. 유명하다는 봉평 막국수. 저는 비빔으로 먹었는데.. 매콤한 것이 상당히 맛있더군요. +_+ 식당 주위. 작은 사과나무가 있더군요. ^^ 참 찍기 힘든 곤충샷. 그나마 제가 찍었던 그간의 샷들 중 가장 잘 나와준 듯 해서 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퍽~) 너 뭐먹니? -ㅂ-? 다시 제대로 된 길로 들어섰습니다. 길도.. 2009.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