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11

마장동 무한소 - 제법 맛있는 소고기 부페 벌써 꽤 되었네요. 여길 다녀온지... 밀려있던 사진 속에서 꺼내봅니다. ; 마장동에 위치한 무한리필 소고기 부페(?)입니다. 사실 가보면 그냥 고기집처럼 생겼어요. ^^ 예사 고기집에서는 최고급 대우를 받는다는 차돌박이. 여기선 입가심하고 그냥 판에 기름칠 하는 용도 정도로 쓰입니다. -ㅂ-;;; 기본적으로 나오는 구성입니다. 등심, 안심, 치마살, 안창살, 차돌박이등이 나옵니다. 이외에도 육회, 육사시미, 수육이 기본으로 나오구요. 기본 차림 이후 원하는 부위만 추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인당 2만원정도 하구요. 고기질은 어줍잖은 고기부페들에 비해 꽤 좋구요. ^^ 대도식당에서 쓰는 것과 유사한 돌판에서 구워먹게 되어 있구요. 상당히 만족스러운 집이었네요. 단점은.. 사람 많아요. ^^; 2013. 9. 24.
[NANO] 나노블럭 요시 지난번 마리오에 이은.. 두번째 나노블럭. 요시입니다. 이번엔 녹색 블럭이 거의 다네요. ㅋ 아..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합니다. 사진으로 된 인스(설명서)가.. 블럭 라인 구분이 안되요.. 죄다 녹색이라.. ㅠ_ㅠ 몇칸짜리 블럭이 어디인지.. @_@ 일단 감으로 때려맞춰 가면서 진행합니다. 바닥은 그나마 구분이 되니 한번씩 확인하구요. 조금씩 틀이 잡혀 가는 것 같습니다. 나노블럭은 초반이 조금 어렵습니다. 고정이 초반에는 좀 안되거나 약한 부분이 많거든요. 단 두개 들어있는 검정색 블럭을 이용한 눈이 만들어집니다. 힘들게 힘들게 얼굴이 완성되었습니다. 블럭이 단색 위주가 되니 이런 난관이 있네요. ㅠ_ㅠ 이제 몸통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나름 공룡이라 붉은색 지느러미(?) 묘사가 귀엽네요. ㅎㅎ 바닥 공.. 2013. 9. 15.
41999(or 9398) 타이어, 좀 더 큰 RC용 타이어로 교체하기. 41999(or 9398)의 타이어가 휠에 비해서 좀 작은 감이 있죠. 그래서 RC용 타이어로 바꿔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도전해봤습니다! 처음 받아보곤 깜짝 놀랐습니다. 사이즈가 상당하네요. ㄷㄷㄷ.. 이런 이름을 가진 녀석입니다. Gmade라는 곳이 RC에선 유명한가봐요. 타이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뭐랄까.. 정말 고무냄새 폴폴~ 풍길것처럼 생겼다고나 할까요? ^^; 속에는 스폰지가 들어 있습니다. 저거 빼내지 말고 그대로 사용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 사이즈 차이가 눈에 확 들어오시죠? 좌측이 RC용, 우측이 레고 타이어입니다. 이제야 제 사이즈를 찾은듯한 느낌이네요. 타이어폭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텐데.. 조금 작습니다. 근데 실제로 보면 거의 못 느낄 정도네요. 타이어 질감 차이는 꽤.. 2013. 8. 27.
41999(or 9398) 속도와 힘의 기로에서.. 기어비 변경하기. [41999] LEGO Technic 4x4 Crawler Exclusive Edition, 시동을 걸어볼까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41999와 그 베이스가 되는 모델 9398. 멋들어진 외형에 4륜구동, 무선조정까지! 정말 매력이 넘치는 녀석인데... 아쉽게도 속도가 떨어진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죠. ㅡ_ㅜ 그래서..!!! 기어비를 바꾸는 방법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먼저 수술대에 올리구요. -ㅂ-; 정면 하단부의 기어박스를 조금만 열어주시면 됩니다. 쉽게 핀 몇개 뽑아주시면 기어박스를 바로 보실 수 있어요. ^^ 자, 이게 원래 기어 상태입니다. 아마도 9398과 동일하다고 알고 있어요. 검정색 12핀짜리가 L모터에 물려 있고.. 그 아래 20핀짜리 탄색기어가 물려있는 형태죠. 저렇게.. 2013. 8. 18.
닫힌 문을 열면 과연 무엇이? - 설국열차 정말 뷁만년만에 영화 이야기 써 보네요. 사실 그간 귀찮기도 했지만.. 뭐라 언급할만한 작품을 만나지 못한게 사실. 이번엔 봉준호 감독의 화제작. 설국열차를 보고 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3D 아닌 영화를 보니 편하네요. "나는 닫힌 문을 열고 싶다" 작품속 남궁민수의 대사이기도 한 저 말이.. 영화에서 가장 큰 키워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는 이게 왜 15금일까.. 싶을 만큼 잔혹한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19금이에요. 19금.. -_-; 혹시나 가족과 함께.. 이런거 비추합니다. 설국열차라는 설정 자체는 참으로 매력적인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그걸 풀어내기에 시간이 부족했던 것인지.. 다른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중반까지 열심히 달려나가던 영화는 선을 넘는 순간 시들해져 가고.. 봉 감독이 .. 2013. 7. 31.
만족도가 높았던 노원 스시웨이. 몇주전 다녀왔던 곳입니다. 사전 정보가 전혀 없었는데.. 꽤 만족도가 높았어요. ^^ 식전 간단한 샐러드. 이렇게 한판씩 돌아가면서 나옵니다. 한번에 나오는게 아니라서 먹기도 편하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지요. ^^ 개수는 인원수에 맞춰서 나옵니다. 두번째 판.. 그저 꿀떡꿀떡 흡입. 밥의 양이 많지 않고 적당해서 매우 좋습니다. 양이 많아지면 먹기만 힘들고 맛이 떨어지지요. 밥은 적당하고 회는 큼지막해서 그 맛이 좋아요. ^^ 이날의 핵심이었던 세번째 판.. 기름기 좔좔 흐르는 참치하며.. 전 저 황새치 스시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_+ 벌써 아쉬워지는 마지막.. ㅠ_ㅠ 저 김밥처럼 생긴게 감태김밥이라네요. 겉이 김이 아니고 감태라고 합니다. 이날 소고기 스시는.. 조금 아쉬웠어요. 사진 정리하면서 .. 2013.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