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1 거제의 신비한 섬, 외도 보타니아. 거제도는 딱 한번 가봤었습니다. 그것도 후다닭~ 하고 가서 밥 먹고 해수욕장 한번 들러 온게 전부라.. 사실 다녀왔다 말하기도 뭐했죠. 그래서 거제를 한번 꼭 다시 가봐야지 했었는데.. 계획만 두번이 틀어지고 거제는 연이 없나보다.. 하다가 세번째만에 결국 가게 되었네요. 주말 당일치기라 많은 곳은 못 가보고.. 수많은 차량에 고생 좀 했지만.. 일단 가고자 했던 외도를 다녀왔습니다. 외도 가는 길. 외도는 배로 건너가는데.. 배가 출발하는 선착장이 여러 곳 있고, 그 중 한군데에서 배를 타시면 됩니다. 근데 사람이 많다보니 선착장을 지정하는게 아니고 출발 전날에 '이곳으로 오세요' 하며 안내문자가 오더군요. 선착장이 멀어도 그냥 가야 한다는.. -_-;; 해금강을 끼고 외도를 향하게 되는데.. 곧장 가.. 2011.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