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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2

아직은 겨울인 선유도 아직은 겨울인 선유도를 잠깐 돌아보고 왔습니다. 물론 푸르름이 가득한 시기의 선유도가 좋긴 하지만, 사계절 모두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드라마&영화의 단골 배경이라는 나무의자. 그들만의 공간. 잠시 몸을 녹일겸 카페에도 들어갔었습니다만.. 이곳 카페는 별로네요. -ㅅ-; 연인들이 저거 잡고 돌고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참 재미있죠. ^^* 해가 지려 하는군요. 이 시간의 선유도는 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b 오늘은 늦게까지 있을 생각이 아니므로 그만 벗어나도록 합니다. 편의점앞에서 토끼 한마리가 놀고 있네요. ^^; 익숙해진건지 사람을 많이 안무서워하더라는.. 잠시나마 따뜻한 여유를 주었던 편의점을 뒤로 하고 돌아섭니다. 9호선 선유도역이 생긴 이후 접근이 더 쉬워졌습니다... 2010. 2. 18.
지하철 9호선. 지하철 9호선을 타 봤습니다. 반포에 갈 일이 있어서.. 노선을 보던 중.. 9호선에 '신반포' 역이 있더군요. +_+ 딱 한정거장이었지만.. 아무튼.. 타 봤네요. ^^; [환승게이트]라니.. 참.. -ㅅ-; 이런걸 보는 날이 오는군요. 일반 출입게이트와 똑같이 생겼고, 갈아타는 길목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거 찍고 들어가야 한다는.. 일단 찍어보니.. 추가요금은 받지 않는다고 나오네요. @_@ 당연하겠지만.. 역사는 매우 깔끔합니다. 뭔가 모노톤이 생각나게 하는.. 그레이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아직 정상적 차량 운행이 아닌 소량의 차량만 운행을 하는지라.. 사람이 꽤 있더군요. @_@ 비치된 의자는 전부 요모양. 깔끔하지만.. 시간이 지남과 함께 왠지 쓰레기가 많아질것만 같은 디자인.. 2009.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