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S444

[PS4] 니어오토마타 - 3회차 엔딩을 봐라. 많은 분들이 기대했던 상반기 기대작, 니어오토마타입니다. 클리어한지 물론 오래되었지만.. 이제서야.. ㅎㅎ 참고로 이 타이틀은 스포가 없을래야 없기 힘든 녀석인고로.. 난 스포가 싫어! 하시는 분들은 돌아가시길.. 체험판에서 봤던 그 부분을 그대로 다시 만나면서 플레이가 시작됩니다. 대장 참 이쁘게 생겼네요. 초장을 죽음으로 시작했던 2B가 재기동 되면서 본격적인 시작이 됩니다. 여기에 많은 내용이 담겨 있는데.. 이 컨셉 자체가 니어를 관통하는 핵심이죠. 오오~ A2. 흔히 일본식 액션 RPG라 생각하고 게임을 접하기 쉬운데.. 액션 게임은 맞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스토리게임에 무게가 더 있습니다. 사실 스토리 플롯 빼고나면 정말 한참 평가가 떨어질 녀석이기도 하죠. 이건 뭐야? 슈팅게임이야? 하는 부.. 2017. 10. 25.
[PS4] 언차티드 : 잃어버린 유산 언차티드4의 추가 DLC. 새로운 스토리의 잃어버린 유산입니다. 일단 가장 큰 차이는 주인공. 드레이크가 없는 언차를 만나게 됩니다. 클로에와 나딘이 스토리를 이끌어 가죠. 둘 다 그리 호감있는 캐릭터는 아니었던지라 조금은 아쉽긴 합니다만.. 본편에서 호평을 받았던 부분중 하나가 차량 추격씬이었죠. 이번에는 아예 맵을 오픈월드 형태로 구축하면서 차량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차에서는 거의 첫 도전이면서.. 아마도 이어질 라스트오브어스2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어요. 언차 특유의 사격전은 딱 맺고 끊음이 확실합니다. 진지를 하나씩 치는 느낌이라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너무 늘어지지도 너무 간소하지도 않게 잘 밸런스를 잡은 것 같아, 전투만 놓고 보자면 언차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마음에 드.. 2017. 10. 22.
[PS4] 디맥의 부활! - 디제이맥스 리스팩트 얼마만인지 기억도 나질 않지만.. PS4로 새롭게 부활한 디제이맥스 리스팩트입니다. 기존곡 + 신곡의 구성. 추가적으로 발매되는 예전 작품들의 DLC가 예정되어 있죠. 사실 컨트롤이 좋은 편이 아니라.. 리듬게임에 강하진 않지만, 그래도 참 좋아하는 시리즈가 디맥입니다. PSP 시절부터 참 많네요. 온라인으로는 안 즐겼고... 모바일 탭소닉은 뭐.. 그냥 없는셈. 정식 시리즈이긴 하지만.. 맨 위의 탭소닉은.. 참 정 안가긴 하더라구요. -ㅂ-;; 어쨓든 끊길듯 아닐듯 어떤 방식으로든 이어가고 있는 IP에 감사하며.. 첫 화면. 여러 모드가 있지만 역시 기본은 아케이드죠. 8키까지 있지만, 전 4키만 합니다. 그래도 어려워요. @_@ 아케이드는 삼단계로 이루어지면 단계를 넘어갈수록 난이도가 높은 곡들이 .. 2017. 9. 28.
[PS4] 호라이즌 제로던 - 많은 향이 잘 버무러진 RPG. 호라이즌 제로던입니다. 사실 기대가 되기도 하고 우려가 되기도 하는 작품이라.. 어찌할까 고민이 있었건만.. 우연찮은 기회로 할인쿠폰이 적용되어 좋은 가격에 구입하게 된 리미티드 에디션. 사실상 쓸모는 없는 스티커와 뱃지. 사실 리미티드의 꽃은 이거죠. 스틸북을 너무나 좋아라 하는 버섯. 하앍~ 아트북도 시간이 지나면 짐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미니로 사이즈를 맞춰주니 참 좋습니다. 호라이즌은 참 많은 작품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2016 최고의 작품이었던 위쳐의 스토리텔링을 필두로, 언차티드나 툼레이더의 액션감을 느끼기도 하구요. 몬헌을 벤치마킹한 느낌이 강한 전투도 있네요. 물론 그 하나하나를 다 따라잡은 것은 아닙니다만, 적절히 잘 버무려놓은 수작이라고 생각됩니다. 2016에.. 2017. 5. 26.
[PS4] NBA 2K16 얼마전 플러스 무료로 풀렸던 NBA 2K16. 사실 NBA Live 시대인 저는 2K 시스템에 적응을 못해서 안하던 시리즈지만.. 이젠 라이브가 워낙 망이 되어서리..;; 반가운 로고들. 요새 농구 너무 멀리했네요. 언제나처럼 저의 페이버륏~ 스퍼스를 선택합니다. 당연하게도 그래픽은 참 좋습니다. NBA는 절대 조던을 빼고 갈 수가 없죠. 샤크를 여기서 만날줄은 ㅋㅋㅋ 해설자로 나옵니다. 치어리더들도 나와요. ㅋ 화려한 덩크 페스티발은 기본. 그의 마지막 시즌이었죠. ㅜ_ㅜ 던컨까지 떠나니.. 이제 어느 팀에 정을 붙여야 하나 고민됩니다. 딱 한시즌만 돌렸지만.. 재미있었어요. ^^ 조작은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어렵죠. 조작방식을 조금 익혀야 하고.. 난이도는 슬라이더 시스.. 2016. 12. 24.
[PS4] 셜록홈즈 : 악마의 딸 죄와 벌에 이어 다시 한글로 돌아온 [셜록홈즈 : 악마의 딸]입니다. 로딩은 여전합니다. 이동시의 로딩은 조금 아쉬운 부분. 적어도 이전 버전보다는 셜록이 볼만해진 것 같습니다. 뭐 엄청 차이난다고 보긴 어렵지만요.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퍼즐을 풀고, 단서를 모으고, 추리를 조합해서 범인을 지목하는 방식. 틀려도 괜찮습니다. 마지막 결정단에서 얼마든지 되돌릴 수 있기 때문이죠. ^^ 그래픽은 전체적으로 상향되었습니다. 물론 추리하다보면 그런거 눈에 잘 안들어오긴 하지만요. ㅎㅎ '악마의 딸'이라는 부제만큼 다른 사건들 사이사이에 계속 딸과의 에피소드가 일어나고, 최종적으로 해당 사건을 마무리하면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 다른 에피소드들에 비하면 오히려 마지막 딸과의 에피소드가 아쉬움이.. 2016.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