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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8

장림 감동고기 예전 엔제리너스가 있던 자리에 고기집이 새로 들어섰습니다. 이름은 감동고기. 사실 커피숍이 있기엔 좀 생뚱맞은 자리였죠. 메뉴가 좀 독특합니다. 한판, 반판으로 팔아요. 물론 개별 판매도 있지만, 아무래도 가성비가 떨어지죠. 저희는 이날 삽겹살이 먹고싶어서 갔기 때문에, 돼지고기 반판을 주문했습니다. 메뉴가 매우 심플한 편입니다. 냉면, 된장이 전부네요. 기본 상차림. 불은 숯불이네요. 역시 숯불에 굽는게 맛있죠. 고기가 나왔네요. 반판.. 정말 적군요. -ㅂ-;; 삼겹, 꽃삼겹, 목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기는 맛있습니다. 고기질 괜찮네요. ^^근데 숯 열기가 너무 심해서 뜨거워서 못 앉아있겠어요. -ㅂ-;; 된장과 공기밥도 하나씩 먹어봤습니다. 된장은 소짜리를 시켰는데도 크네요. 근데 맛은 그냥 평.. 2019. 3. 22.
치맛살+목살 추천! 서면 고반식당 고기고기~ 한 삶을 위해 다녀온, 서면의 고반식당입니다. 2층까지 있어서 자리는 제법 많은 편인데, 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걸릴때도 있습니다. 메뉴판... 을 찍었는데 사진이 엉망이군요. -ㅂ-; 세트메뉴 하나 먹고 추가로 더 시켜 먹었습니다. 고반식당의 장점 중 하나. 반찬이 굉장히 많습니다. 다들 고기와 어울리는 조합. 고기고기가 나왔습니다. 삼겹살, 돈차돌, 치맛살로 구성된 특수세트입니다. 사실 돈차돌이 궁금해서 시켰는데.. 솔직히 큰 매리트는 못 느꼈구요. 치맛살이 맛있습니다. __)b 이집의 특별한 점 두번째. 미나리 무침이 함께 나오는데.. 저게 고기와 조합이 아주 꿀입니다. 꿀. 이렇게 고기와 함께 먹으면... 강추!!! 치맛살이 좋아서 치맛살 추가. 목살도 덤으로 일인분 추가했습니다. 120.. 2018. 8. 25.
가성비 좋은데? 더고집 장림점 잘 가는 투썸 옆에 고기집이 하나 들어섰더라구요.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똭! 메뉴는 심플한 편입니다. '숯불에 구워먹는 셀프 주먹밥 구이'가 눈에 들어오네요. 자세히 보시면 1인분의 양이 일반보다 조금 큰 편입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양을 보여주는데.. 아마 국산은 아닌 듯 하죠? (계산하고 나오면서 확인했는데 역시 국산은 아니었어요. ^^) 고기와 함께 레드락을 시켰습니다. 기본으로 깔리는 반찬과 고추장 찌개도 괜찮습니다. 늑간살 한접시입니다. 400g이죠. 이름은 그럴싸하지만 그냥 갈비살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고기는 맛있습니다. 양보고 별로가 아닐까? 했는데.. 오~ 생각보다 훨씬 괜찮네요. 특이하게 빵을 구워 감바스에 찍어먹으라고 알려줍니다. 저기에 고기 찍어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 2018. 6. 13.
가자 가자~ 캠핑 가자! 한달전부터 가자가자~!!! 해서.. 만들어진 2박3일 일정. SRT를 타고 출발합니다. 수서로 갈거에요. 지수가 마중을 나와서 함께 출발합니다. 언제나 캠핑 목표는 같으니까요.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데빈형도 만나고, 밥도 먹었어요. 맛은 그냥 쏘쏘~ 했어요. 동계 올림픽으로 인해, 강원도 길이 새로 뚫려서.. 정말 빠르게 갔습니다. 가는 길 상권들도 제법 바뀐 모습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아무튼 출발부터 도착까지 다해서 딱 두시간. 이제 리버힐즈도 많이 가까워졌어요. ㅎㅎ 금요일에 도착하니 딱 한팀 있고, 썰렁~ 합니다. 편하게 텐트 치고.. 시작해야죠? 하몽과 치즈로 시작했습니다. 아, 치즈 맛있더라구요. 하몽은 역시나 짠맛 ㅋ 그리고 작년부터 이곳의 명소(?)로 떠오른 탁구장을 이용해 줍니다... 2018. 5. 20.
제주 근고기 - 제주920 고기고기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제주920이라는 고기집이네요. 제주 근고기를 시켰습니다. 오겹 + 목살 + 흑전 모듬이네요. 기본 상차림은 상당히 푸짐합니다. 아우~ 허덕허덕~ +_+ 고기는 참 고기고기하지요~ ㅎㅎ 전체적으로 고기맛은 좋았습니다. 제주도만큼의 맛이냐.. 하면 그건 아니구요. ^^; 그리고 추가로 시킨 냉국수. 이게 진짜입니다! 이 집은 고기보다 이 열무국수!!! 정말정말 맛있어요! 하지만 고기를 먹어야 시키는 메뉴라는거~ ㅎㅎ 2017. 11. 10.
먹부림 셋째날 - 까치화로구이 셋째날 저녁입니다. 딱 전야제죠. ^^; 고기고기~ 를 먹으러 갔습니다. 가던 고기집들이 없어져서.. 한동안 갈 곳 없다가.. 이 집은 항상 사람이 많길래 들러본 까치화로구이입니다. 소스 많네요. 김치와 콩나물이 전용 용기에 세팅되는게 좋았습니다. 이날은 칭따오. 햄이가 좋아해요. 먼저 한우로 시작합니다. 제비츄리+채끝살+부채살로 구성된 모듬입니다. 아우~ 고기 녹네요. 녹아. 다음은 목살. 100g 단위로 팔아서 덩어리가 작은건 참으로 아쉽네요. 맛은 있습니다! 아우~ 또 먹고 싶다. 오겹살로 기름칠도 좀 해줘야죠. 오랜만에 고기 좀 먹어줬네요. 아잉 좋아~ 2017.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