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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56

한국해양대학교 + 국립해양박물관 그냥 해양대학교가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TV에도 몇번 나왔고.. 독특한 곳이라.. ^^ 근데 사실 처음 가보는거라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더라구요. 자갈밭 해안이 있었던거 같은데 못 찾았습니다. ㅜ_ㅜ 배만 구경하고 나왔어요. 그리고 그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에 갔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요. ^^; 건너편에서 보고 저기나 가볼까? 하고 넘어왔거든요. ㅎㅎ 사실 박물관 내부는 안들어갔습니다. 앞쪽 공원(?)만 구경하고 왔어요. [선구자Ⅱ]는 '강동석'씨가 3년 6개월 간의 세계일주에 사용한 요트로, 현재 국립해양박물간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 건너편에 해양대학교가 보이네요. 사실상 하나의 작은 섬입니다.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요. 다리가 상당히 긴데.. 걸어 다니는 학생들 있더라구요... 2014. 2. 5.
20131007 - snap. (남대문)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 사진이네요. 남대문에 볼일있어 다녀오는 길에.. 시장통에서 찍었습니다. 이게 다 아이들 신발이에요. 요즘 아이들 신발도 엄청나네요. ^^ 2013. 10. 30.
작지만 강하다! 높은 만족도의 미니 삼각대 [Fotopro M-5 Mini] 삼각대를 하나 들였습니다. 물론 저가형이지만 기존에 삼각대도 두개나 존재하고.. 미니 삼각대의 대표격인 슬릭미니와 고릴라포드 SLR도 가지고 있지만.. 큰 삼각대를 들고 다니자니 무겁고.. 거추장스럽고.. 무엇보다 그 사이즈로 인한 휴대성에 문제가 발생. 미니 삼각대를 쓰자니 아쉬운 높이와 부족한 안전성에 아쉬움이 남았죠. 이 녀석은 그 중간 어중간한 포지셔닝을 제대로 소화할만한 녀석이라 판단했습니다. 뒷면 사진에 보이는 저 사용예.. 삼각대에 올린 상태에서 가슴팍에 대고 사용하는게 실제로 꽤 쓸모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실용성을 따지기 전에, 삼각대 거치 상태로 이동 및 촬영에 거의 문제가 없다는 것이 이 녀석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큰 삼각대에 카메라 올려놓은채.. 이리저리 이동해 보신 분들은.. 2013. 9. 9.
버거킹. 복귀합니다. 사진은 언젠가 먹었던 버거왕. 여행 사진은.. 글쎄요.. 묵혀야 제맛? -ㅂ-;;; 2013. 9. 2.
2010년 08월. 정선 어디즈음.. 너무 오래된 사진인지라.. 초상권 문제가 있어서 묵혀두었던.. 주요 사진들 빼고 올려봅니다. 어차피 인물 잘 찍지도 못하는지라. ㅋ 정선 일대를 돌았는데.. 솔직히 어디어디 갔는지 이젠 잘 기억나지도 않아요.. 그리고 한달새에 세번인가를 갔던 곳이라.. 지겨운..;; 촬영일로 갔었는데.. (제가 찍는건 아니구요) 이때만 해도 주 장비는 오두막이었죠. 지금은 아마 바뀌었겠죠? 지미짚도 처음 보고.. 촬영하는 모습들이 재미있었습니다. 단 그 장비 무게들은.. ㅎㄷㄷ.. 렌즈는 거의 두개만 쓰시더군요. 24-70, 70-200. 물론 비싼 녀석들. 손각대로 찍다보니.. -ㅂ-; 이제는 많이 회손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는 이끼계곡.. 물 없을때와 물 많을때의 느낌이 너무 달라요. 물 없을때의 조용한 느낌도 꽤 .. 2013. 8. 26.
빛을 쫓는다. 그 길에 들어선다. 그냥.. 카메라를 들고.. 덜렁덜렁.. 걷다가.. 한줄기의 빛을 발견합니다. 그 빛은 나를 더 안쪽으로 이끌었고.. 그 곳에는 또 다른 길이 있었습니다. 나는 그 길에서 조금 더 고개를 숙였고.. 한참을 취해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30분도 채 되지 않았을거에요. 그 짧은 시간에 만난 행운. 해 떨어지는 시간이 조금 빨라졌네요. 여름은 가지 않고 아직 우리를 잡고 있지만.. 시간을 확실히 지나가고 있나 봅니다. 밑에는 잡샷. 2013.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