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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6

드립커피도 시원하게! 칼리타 아이스 드립퍼 드립커피는 여름에 좀 아쉽기 마련인데.. 이런 녀석이 있길래 사봤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칼리타 복귀네요. 일반적인 드리퍼로도, 아이스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격도 저렴하더라구요. 구성품. 기본적인 드립퍼 구성에 아이스 바스켓이 포함된 형태입니다. 가격대 상 드리퍼가 플라스틱이라는게 단점이긴 합니다. 요런 형태. 생각보다 사이즈가 큽니다. 드리퍼는 기본적인 칼리타 사이즈지만, 커피서버도 좀 큰 편이고, 아이스 바스켓까지 하니까 엄청 커지네요. 최근 사용중이던 빈플러스 드립퍼랑 비교하니 뭐.. ㅎㄷㄷ한 사이즈네요. ㅋ [▣ in my life../└ 만물지름상] - 빈플러스 마이드립세트 SD03 드리퍼만 기존에 쓰던 걸로 바꿔서 내려봤습니다. 중간 아이스 바스킷에 얼음을 넣고 커피를 내려주면.. 얼음.. 2019. 6. 12.
할리스 우리 눈꽃 팥빙수 올해는 빙수를 많이 못 먹었네요. 아마도 올해 마지막 빙수이지 않을까 싶은.. 할리스 눈꽃빙수입니다. 가장 기본이에요. 연유는 따로 뿌리지 않고, 섞지도 않고 먹었습니다. 얼음만으로도 맛있고, 떡, 팥을 살짝 올려 먹으면 더 좋네요. 올해 먹어본 프렌차이즈 빙수중에서 가장 무난하고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2018. 8. 19.
눈꽃이 피는 듯, 시원한 아이스 커피! 남대문 바재(VAZE). 근래에 카메라 A/S 때문에 남대문을 몇번 왔다갔다 했는데요.. 시장길 끄트머리에서 만났던 커피점이 반가워서 사진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 바재 커피. 아주 작은 가게구요. 역시나 테이크아웃 전문입니다. 가격 참 저렴해서 좋네요. ^^ 자주 오시는 분들은 쿠폰도 있나봐요. ^^ 가게는 매우 소박합니다. ^^ 제 주문은.. 언제나 동일하죠.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곳의 커피가 유독 반가웠던 이유는.. 남대문 골목길을 땀 뻘뻘.. 흘리며 빠져나오다보면.. 그 끄트머리에서 만나게 된다는 점과.. 사진에선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바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도록 얼음을 갈아서 올려줍니다. ^^ 물론 적당량의 얼음 따로 들어가구요. 절대 싱겁지도 않습니다. 갈린 얼음이 커피위에 올라가는 순간이 정말 예쁜데.. 아쉽.. 2013. 8. 11.
부산 남포동의 팥빙수 골목. - 옛날 빙수 부산 남포동에 가면.. 추억속의 빙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빙수기계 기억 나시나요? 통얼음을 회전시키며 쓱쓱 갈아내는 모습! 남포동에는 이런 빙수들을 판매하는 군집 지역이 있습니다. 보통 팥빙수 골목이라고 해요. ㅎㅎ 노점으로 되어 있는 이 곳은.. 각 가게의 명칭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번호로 구분되어진답니다. 만드는 방식이나 재료는 같으니 그냥 빈자리 찾아가시면 됩니다. ^^ 한그릇 받아든 빙수! 사진 찍는다고 조금 녹았지만 정말 산처럼 쌓아주십니다. 무엇보다 저 질감이 살아있는 얼음이 최고죠. ^^)b 한그릇에 3,000원이었던 걸로 기억. 쓱쓱~ 비벼서 먹으면.. 정말 예전에 시장에서 먹던 그 느낌이 그대로 난답니다. ㅎㅎ 요즘에는 워낙 이것저것 들어간 다양한 빙수들이 많지만.. 가끔 이렇게 .. 2011. 8. 29.
맥도날드의 코크컵 이벤트. CocaCola "CAN" Glass. 이제는 연래행사로 자리잡는 듯한 느낌? 맥도날드의 코크컵 이벤트가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6종류의 컬러를 가진 컵들이 등장했는데요. 미려한 몸매를 자랑했던 작년의 컵과는 달리 특이하게도 캔 모양입니다. ^^; 딱 코카콜라 캔 모양이랑 똑같이 생겼네요. ^^ 라임과 핑크. 두가지 색상을 손에 넣었습니다. 6종 다 모을 것도 아니고, 원래 목적이 라임 하나였기 때문에 딱 이정도로 마무리. 올 여름엔 여기에 시원한 콜라와 얼음을 채워야 겠네요. ^^ 2011. 6. 15.
눈같은 빙수와 부드러운 치즈케익 - 홍대 미카야(Michaya) 어느덧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 문턱에 접어들려 하고 있지만.. 전 빙수 포스팅을 해야 겠습니다. =ㅂ=!! 올 여름 먹었던 빙수 중 제 취향에는 이게 가장 좋았습니다. 홍대에 위치한 카페 미카야(Michaya)의 밀크빙수. 하얗게 눈 덮인 산 뒤에 두개의 바위가 올려진 것 마냥.. 하얀 팔빙수 위에 올려진 두개의 큰 덩어리는 바로 떡입니다. ^^ 빙수의 떡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최고의 선택이 되겠네요. 얼음과 우유로 맛을 내고 있고, 바닥에 팥이 깔려져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깔끔한 맛이 너무 마음에 들어 다음에 간다면 팥을 빼달라고 하려구요. ^^; 깔끔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납니다. 함께 나오는 차도 좋구요. ^^ 미카야는 수제 케익집이기도 한데요. 가장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는 레어치즈케익을 먹어보았.. 201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