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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13

독특한 매운맛, 가야동 밀면 장림점 연일 폭염이 이어지니.. 남는건 음식사진뿐이네요. 최근 집에 있기도 힘들고, 입맛도 없고.. 그래서 은근 외식이 많습니다. 이번엔 동네에 생긴 가야동 밀면집. 장림 투썸 옆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곰탕이 있는걸 제외하곤 깔끔한 메뉴판이네요. 만두가 김치/고기가 아닌 갈비/감자인 것도 재미있습니다. 여름이니까 시원하게 먹어야죠. 영혼의 콤비, 밀면+만두로 시켰습니다. 저희는 갈비만두로 먹었는데, 쏘쏘했어요~ 요새 밀면보다 만두가 맛있는 곳들이 더 많은데.. 여긴 그냥 쏘쏘~ 감자만두는 조금 더 동그란 모양이라고 합니다. 물밀면입니다. 색이 뭔가 독특하죠? 이집은 뭔가 특이한 매운맛을 가진 밀면이라고 하는데.. 정말 먹다보면 살살 올라오는 매운맛이 있습니다. 근데 익숙한 맛은 또 아니라 호불호가 좀 있을 듯 .. 2018. 7. 26.
서브웨이 폴드포크, 맛있어! 출시되고.. 한참 후에나 먹은 서브웨이 폴드포크. 부산은 서브웨이가 많지 않아요. ㅜ_ㅜ 오우~ 두툼합니다~ 아, 이거 맛있습니다. 서브웨이는 취향껏 먹는 맛이지만.. 기본 메뉴중에서는 탑텐안에 들어갈만큼 괜찮은 것 같아요. 아.. 또 먹고 싶네.. ;;;; 2018. 5. 14.
꼬기꼬기~한 날에는, 팬스테이크 전문점 토레스 남포동에 위치한 팬스테이크 전문저. 토레스입니다. 부위에 따라 구분되는 스테이크와그 외 파스타, 피자 등의 메뉴가 존재합니다. 전 당연히 안심 스테이크죠! ㅋ 커트러리가 준비되어 있구요. 식전 스프. 양송이 였던거 같아요. ^^ 에이드도 한잔 시켰구요. 배가 고파서 함께 시킨 샐러드입니다. 리코타치즈 샐러드 참 좋아하는데.. 여기 괜찮네요. 먹어본 리코타치즈 샐러드 중 상위권입니다. 드디어 나온 팬스테이크!이름에 걸맞게 이런 팬에 나와요. 레어-미디엄레어에 가깝게 나오기 때문에 좀 더 익히길 원하시면 천천히 드시면 됩니다. 저는 뭐~ 아우~ 좋아요~ >_ 2017. 1. 20.
아웃백의 양고기 스테이크를 찾아서. 지난주에 아웃백을 다녀왔습니다. 기한이 얼마 안남은 쿠폰이 있었거든요. 다들 같은 생각인지.. 그날따라 버글버글..;; 집에서 스테이크를 굽기 시작한 이례.. 아웃백 스테이크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졌기에..뭘 먹을까 고민하며 홈페이지를 들어가니신메뉴가 보이더라구요! 바로 양고기 스테이크! 랙 오브 랙 스테이크라 부르는 이 녀석은... 단 40개 매장에서만 취급하는지라.. 찾아서 멀리멀리 동래까지 갔습니다. 점심 시간에 갔더니 해당 메뉴에 대한 안내가 전혀 없더군요. 그래서 서버에게 요청하니 그제서야 이 안내지를 가져다 주던... 비싸게 세트 먹을 생각은 전혀 없으니 단품으로 주문. 스테이크 하나론 작으니까.. 따로 시킨 골드 코스트 코코넛 쉬림프. 보통은 파스타를 많이 시킬텐데.. 아웃백 파스타에 실망을 .. 2016. 7. 2.
오호~ 생각보다 맛있는데? - 처음 가본 생어거스틴 작년에 인기를 끌던 생어거스틴에 다녀왔습니다. 쿠폰을 저렴하게 구매한 햄이 쌩유!!! 음료는 간단하게.. 메뉴를 고민하다 고른 녀석. 갈릭 쉬림프입니다. 예전부터 갈릭쉬림프와 오리엔탈 왕새우 튀김 등 새우 메뉴가 눈에 띄더라구요. 적당한 먹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잘 구워져서 나오는데.. 문제는 껍질 까는게 귀찮네요. 큰 새우라 껍질채 먹긴 좀 빡빡하구요. 소스가 듬뿍 들어간거라 손에 묻는건 필연.. ;; 맛은 좋았습니다. 소스에 양파 등을 같이 곁들여 먹으니 참 좋더군요. 근데 껍질 까는게 정말 귀찮아서 잘 안 먹게 될 것 같은..;;; 두번째는 생어거스틴 대표메뉴 중 하나라는 뿌팟봉커리.말 그대로 커리인데.. 좀 특이합니다. 굉장히 진득한 편에 속하고, 계란을 풀어 넣은 듯 보이네요. 사진 참 안나왔네.. 2016. 4. 1.
거대한 타워버거와 부드러운 스테이크 - 서면 오지그릴 서면 오지그릴을 찾았습니다. 오지버거 찾다가 알게 됐네요. ㅋ 햄버거 전문점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햄버거가 많이 팔리긴 하나봅니다.요렇게 안내가 있네요. 스테이크도 하는 집이다!!! 를 외치는 벽면. 전 미디엄 레어파입니다. 주방이 이렇게 보여서 좋더군요. 먼저 주문한 음료가 나왔네요. 역시 고기엔 탄산. (응?) 메뉴판입니다. 버거 외에도 스테이크, 파스타 등 많습니다. 하지만 역시 스테이크와 햄버거가 눈에 딱 들어오네요. +_+ 일단 목표였던 타워버거를 하나 시키고,추가로 시드니 스테이크를 골랐습니다. 안심은 옳으니까요. 식전빵은 살짝 옛 토스트 생각이 나게 하네요. ㅎㅎ 스테이크가 먼저 나왔습니다. 사이드는 샐러드와 감자튀김 중 선택인데.. 꼭 샐러드 드세요!! 샐러드 맛있습니다. 뒤에 보이는게 닭.. 2016.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