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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5

[75163] Krennic's Imperial Shuttle™ Microfighter / 크레닉의 임페리얼 셔틀™ 마이크로파이터 얼마전에 스타워즈 로그원을 봤습니다. 벌써 작년이 되어 버렸네요. -google.com 별 다른 정보 없이 관람한 영화에서 눈에 띄는 녀석이 하나 있더군요. 바로 검정색 임페리얼 셔틀. 긴 날개를 밑으로 내린채 날아가는 뒷 모습은 참 인상적이었어요. 물론 이 녀석을 미리 알고는 있었습니다. 75156을 통해서요. 근데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아 관심이 없던 녀석이었죠. 근데 영화에서는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그 아쉬움을 달래주려 했는지.. 75163 마이크로 파이터 제품이 출시되었더군요. 크레닉은 없는 크레닉의 임페리얼 셔틀입니다. 뒷면에서 중요한건 하단의 리스트입니다. 그간 6종으로 출시해오던 시리즈인데.. 이번 시즌 4탄에서는 4종이 되었네요. 사실 나올 기체가 한정되어 있는데 6종은 너무 많았어요. 역시.. 2017. 1. 15.
[76049] Avenjet Space Mission / 어벤제트 스페이스 미션 76049 어벤제트 스페이스 미션입니다. '어벤제트'라는 이름이 참 독특한데.. 저 비행기(우주선)를 지칭합니다. 타노스가 들어있는 첫 제품이기도 하죠. 그래서인지 배경도 우주. 뒷면에는 간단한 기믹이 나와 있구요. 올해 신작들부터는 기존에 흔히 보이던 '슈퍼점퍼'를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묘하네요.. 브릭 구성은 4개의 봉다리와 별도 포장된 타노스가 있구요. 인스는 한권. 코믹스와 스티커 포함. 재미있는게.. 책자가 이전과는 다르게 두꺼운 한권으로 제본되어 있습니다. 큰 제품들에 한해 인스가 조금 바뀌는 듯 한데 개인적으로는 환영할 만 합니다. 캡틴입니다. 기존 76048과 동일합니다. 아쉬운 부분이죠. 심지어 호흡기도 동일. 하나는 바다, 하나는 우주인데 말이죠. ;; 생각보다 굉장히 유쾌한 얼굴을.. 2016. 3. 2.
[76025] Green Lantern vs. Sinestro / 그린 랜턴 VS 시네스트로 76025 그린랜턴 vs 시네스트로입니다.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그린랜턴이 드디어 정식으로 등장하네요. (코믹콘 한정판은 열외로..;;) 시네스트로, 그린랜턴, 스페이스 배트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두개의 부품 봉다리가 들어 있구요. 한권의 인스, 코믹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에 눈에 띄는게 하나 있죠? 바로 배트맨의 날개입니다. 76039 앤트맨의 개미날개 같은 연질 재질입니다. 펼친 상태, 접은 상태로 구분되어 들어 있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흐물거리지는 않습니다. 먼저 스페이스 배트맨. 늘어만 가는 사골 배트맨에 아무런 감흥이 없었는데..생각외로 프린팅이 좋네요. 특히 마스크 안 얼굴 프린팅이 마음에 듭니다. ^^)b 새롭게 바뀐 배트맨 마스크는 여전히 적응이 안되네요. (입-턱 부분이 .. 2015. 8. 8.
[76021]The Milano Spaceship Rescue / 밀라노 스페이스쉽 구조대 76021 밀라노 스페이스쉽입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모델 중 가장 큰 녀석이죠. 박스 뒷면. 인스 두권과 코믹북, 스티커.스티커가 참 많네요. -ㅂ-; 재미있는 부품이 쓰입니다. 안쪽에 스프링이 있어서 발사기믹으로 활용되네요. 완to the성.밀라노 스페이스쉽 기체가 생각보다 아주 괜찮습니다. 구조나 만드는 재미도 훌륭하고, 전반적인 모양도 좋네요. 약하지도 않구요. ㅎㅎ 총 5개의 미니피규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난, 병사, 스타로드, 드랙스, 가모라 스타로드는 헬멧과 함께 일반 헤어도 제공합니다. 헬멧이 참 잘나왔어요. ^^ 의외로 정말 예뻤던 드랙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 중 가장 멋진 프린팅을 보여줍니다. __)b 봉다리 버전 로켓라쿤까지 함께하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이 완성되죠.. 2015. 3. 10.
2012 - 재난영화도 SF도 아닌 어중간함 - 새로운 티켓 구매기가 생겼더군요. 편하긴 한데 뭔가 기분이 안나는 이건.. -ㅅ- 2012를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난영화라는 소재를 매우 좋아하기때문에 많이 기대를 했던 편이었고.. 개봉 후 수많은 평에 좀 시들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봐야겠다는 생각에 오늘 달려갔습니다. 어지간하면 그냥 봐주겠는데.. 이건 뭐랄까.. 너무나 티나는 설정이나 연출에 혀를 찰 수밖에 없는, 그런 영화로 제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재난영화임을 상실하고 SF를 향해 달려가는 것은 '우주선'에 대한 언급이 아닙니다. 영화의 두 맥 중 하나인 잭슨이 가족을 데리고 무너지는 도시를 탈출해 나가는 장면에서였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CG도 그러했지만.. 무엇보다 너무 절대절명의 타이밍을 지속해 나가는 것(항상 그의 바로 뒤는 무너.. 2009.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