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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시는뜰2

바로 쪄내온 따끈한 단호박 시루떡 - 차 마시는 뜰 삼청동을 내려다보며 마시는 차 한잔 - 차 마시는 뜰. 오랜만에 북촌 차마시는 뜰에 들렀습니다. 북청 한옥마을 부근은.. 웁스.. 인산인해더군요. -_-;; 작년 1박2일 촬영 이후로 매우 안좋아진 느낌. 방송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반년은 안가려고 했는데.. 더 늘려야겠습니다. 정말 얼씬하고 싶지도 않을만큼 사람밖에 없더군요. ;; 다행히 차 마시는 뜰에 자리가 있어 잠시 쉬어 봅니다. 조금 허기가 지길래 메뉴판을 뒤적이다가.. 차 마시는 뜰의 멋진 메뉴 하나를 발견해 냈습니다. 바로 단호박 시루떡!!!! 너무 예쁘지 않나요? 바로 바로 쪄서 내오기 때문에 따끈따끈하고 맛있습니다. 앞으로 차마시는 뜰에 가면 꼭 먹을 베스트 메뉴가 될 것 같네요. ^^ 너무 달지도 않고 딱 먹기 좋을.. 2011. 3. 17.
삼청동을 내려다보며 마시는 차 한잔 - 차 마시는 뜰. 정독에서 북촌 한옥마을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차 마시는 뜰입니다. 항상 지나다니며 보기만 했는데.. 가보긴 처음이네요. ^^;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창 밖 풍경이 시원스럽죠?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한 탓에.. 조금만 내려다보면 삼청동 일대가 다 보인답니다. ^^ 그게 이곳 최대의 장점. 기본으로 잣이 나옵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차에 띄워 먹어도 좋지요. ^^ 여름철 별미인 얼음꽃차입니다. 오미자가 들어간 것으로 아는데.. 그 시원하고도 상콤한 맛이 참 좋지요. 왜 꽃차이나면.. 위 사진처럼 작은 꽃이 얼음 속에 들어가 있답니다. ^^ 보기 좋고 맛도 좋은.. 일석이조의 메뉴죠. ^^ 하나는 찻집에 가면 제가 가장 먼저 선택하는 메뉴. 버섯 기준 차 맛의 기준. 유자차입니다. 유자차는 따뜻한게.. 201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