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엑스12

World IT Show 2010. 최근 모바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여러모로 말이죠. 그래서 wis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날에 겨우.. ㄷㄷ.. 예상대로 3D TV와 스마트폰 두가지가 전시장을 점령하고 있더군요. 스마트 폰 몇가지만 살짝 만져보고 왔습니다. 제가 뭐 이것저것 설명할 능력도 안되니 사진 몇장만. ^^; 소니의 X10. 엑스페리아 후속(?)이죠. 생각보다 많이 커졌더라구요. SKY의 SIRIUS. 시리우스는 뭐랄까.. 스카이 답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만져보니 생각보다 나쁘진 않더라구요. HTC의 HD2는 뭐랄까.. 좀 무서웠습니다. 크기도 상당했고.. 네이트 메인을 저렇게 띄워버리는 능력이라니.. ㄷㄷ.. 네이트를 통으로 띄우는데 속도도 느리지 않았습니다. 크다는게 단점. -ㅅ-; SK는 사실상 안드로이드에 올인하는 .. 2010. 5. 31.
날이 좋던 하루 - 코엑스 가고자 한 것도 아니요.. 사진 찍고자 않 것도 아니나.. 어찌하다보니 나가게 되었고, 우연찮게 간 곳이 코엑스였으며, 날이 너무 좋아 배터리도 없는 카메라를 꺼내 들었을 뿐. 그런 하루였습니다. ^^; 환상의 계단을 오르다. 걷고 싶어지는 길. 너희는 그 안에서 무얼 보고 있니? 어제는 춥더니.. 오늘은 다시 또 덥네요. 아주 덥지도 않고.. 찬찬히 걷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앞으로 며칠이나 더 이런 날을 만날 수 있으려는지.. 열폭하는 태양의 계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ㅡ_ㅜ 2010. 5. 7.
2010 P&I - Sony 미러리스 목업. 2010 P&I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큰 관심 없었는데.. 우연찮게 표가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소니 미러리스 시리즈 목업입니다. 일단 소니측에서 흘러나오는 얘기로 보면.. 저 목업과는 많은 차이를 보일거라 하지만.. 과연 얼마나 바뀌어줄지 모르겠네요. 일단 다이얼이나 좀 넣어줬으면 합니다. (안그러면 관심 끊을거거든요. -ㅅ-;) 외관은 둘째치고... 일단 성능은 기대해도 좋을 법 합니다. 그동안 밝혀진 정보만으로도 말이죠. 빨리 좋은 녀석을 내 놓아서 마포 라인을 따라잡았으면 좋겠네요. 소니 후속기들의 이야기도 조금 있습니다. 동영상 탑재 바디들이 그것이죠. 핸디캠의 강자 소니니.. 어줍잖은 성능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근데.. 저 녀석은 렌즈가 더 후덜덜 하군요.. -ㅂ-;; 전 개인적으로 A700의.. 2010. 5. 4.
여배우들. 관람후 가벼운 식사였던 와퍼 신제품. 치즈어니언링와퍼.. 던가..? 걍 먹을만 했습니다. 어니언링을 넣은 아이디어는 나쁘지 않더군요. '여배우들' 딱히 볼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닌데.. 갑자기 붕 떠버린 시간을 때우기 위해 극장을 찾았습니다. 구미에 당기는 작품이 없었기에.. 다른걸 보는 것 보다는 이 영화를 택했습니다. 약간의 흥미는 있었거든요. ^^; 영화는.. 딱 '여배우들' 그 타이틀 그대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여배우들을 보여줍니다. 6명의 여배우들이 펼치는 입담은 즐겁습니다. 조금 늘어지는 부분도 없진 않지만 편하게 볼 만 합니다. 뭐랄까..? 영화라 하기도 좀 어색하고, 그렇다고 다큐라 보기도 좀 어색한.. 그냥 그녀들의 거침없는 입담속에 잠시 들어갔다 온 기분이 드는 영화. 고현정이.. 2009. 12. 15.
sbarro - Pepperoni Pizza 지난번 코엑스에 들렀을 때.. 늦은 점심으로 때운 스바로 페페로니 피자입니다. 얇은 도우에 큼지막한 크기. 풍부한 토핑은 언제나 먹는이를 흥분케 하죠. ㅎㅎ.. 아웅.. 사진 보니 다시 먹고 싶네요. ㅡ_ㅜ 2009. 8. 26.
썸머워즈(Summer Wars)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감독.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썸머워즈'를 지난 주말에 봤습니다. '시달소'와는 많이 다른 느낌의 작품. 사실 굉장히 뻔한 스토리가 될 수 있는, 정말 단순한 전개가 될 수 있는 영화인데..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이를 매우 잘 살려내는 연출을 보여줍니다. 재미있었습니다. ^^ 그나저나.. 정말 오랜만에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봤네요. -ㅂ-; 좀 전에 먹은.. 베스킨은 아니지만, 역시 최고의 아이스크림 중 하나. 투게더. __)b 2009.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