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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6

향기 가득한 그곳 - 포천 허브 아일랜드. 굳게 닫힌 대성참도가를 바라보며.. 산정호수를 갔다가 허탕치고 내려오는 길.. 포천 또 다른 곳에 자리잡은 허브 아일랜드를 찾았습니다. (인간적으로 포천 너무 넓단.. ㅡ_ㅜ) 생각보다 훨씬 넓더라구요. 처음 가봤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 사실 놀이공원의 한 테마파크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딱 그런 느낌으로 꾸며 두었더군요. ^^ 배가 고파서 식사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밥 먹을 장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레스토랑 하나와 고기집 정도? 저희는 레스토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쪽 벽면이 나무와 작은 인형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더군요. 지하도 있어서 두개의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혹 가신다면 지하를 추천. 저희는 위에서 먹었는데.. 지하가 더 예쁘더군요. =ㅂ=; 천장에는 꽃으로 가득합니다. .. 2010. 8. 7.
굳게 닫힌 대성참도가를 바라보며.. 아쉬움.. 안타까움.. 에 빼꼼 고개를 내밀어 본다. '우리.. 못 들어가는 거에요?' 그렇게 말하는 듯한 표정에 답해줄 말이 없다. 주말에 갑작스럽게 산정호수를 다녀왔습니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배경이었던 산정호수의 대성참도가가 보고 싶다는 분들과 함께요. 하지만 우릴 맞이한 것은 굳게 닫힌 문이었습니다. 저야 지난 5월에 한번 와봤기에 아쉬움이 덜 했지만.. 인터넷 포천 홍보 사이트에서 보고 오셨다는 분들에겐 이 상황을 어찌 설명해야 할지.. 산정호수에서도 이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더군요. 아쉬움을 뒤로 한채 허망한 발걸음을 돌리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왕 왔으니 호수라도 구경하자.. 하기엔 산정호수는 이미 더러울대로 더러워진지 오래. 물론 관람태도에 있어서 그리 자유롭게 열어 둘 수 없는 민.. 2010. 8. 3.
20100509 - 포천 산정호수 산정호수에 들렀습니다. 얼마만에 가 보는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_@ 입구에서 조금 깊숙히 들어갔습니다. 요즘 여기 보러 산정호수 찾는 분들 많으시다고 하더군요. 전 처음 알았습니다. -ㅅ-;; 대성참도가. 요즘 문근영 나오는 드라마 세트장이라더군요. 막걸리 만드는 곳이라고 합니다. ^^; 막걸리라 그런지 한옥. 오오 누룩 오오 누룩 물론 세트 안은 다 잠겨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찌나 와서 만져대는지.. 물론 출입금지라는 안전띠가 무색하게 들어온(저포함) 사람들이 먼저 문제이긴 하지만요.. 저건 술독? ㅎㅎ 그냥 바닥에 놓는것이 아니다. 과거 717을 쓰면서 좋아했던 그 느낌이 나네요. 소니의 그 느낌만은 여전한듯. 더운날 고생하시네요.jpg 슬슬 돌아보고 돌아왔습니다. ^^ 산정호수 오랜만에 갔는데.... 2010. 5. 10.
20100509 - 포천 한화 리조트. 포천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패거리랑 말이죠. ㅡ_ㅜ 이번에도 사진이 400여장. 암담하네요.. ㅠ_ㅠ 올해 마지막 꽃잎이 아니려는지.. 역시 북쪽은 북쪽. 무슨 회의 하니? 으잉? 이제 마구잡이로 뛰어들고 싶어지는 날씨죠. 하.. 덥드라구요. 너 무슨 화보 찍니? 힘들어효. 나도 힘들다. 후... 꽃잎이 떨어지는 계절. 그 꽃잎이 흐르는 계절. 원래 저넘이 들고 있을때 찍고 싶었는데.. 제대로 안되서 도움을 청했건만 저모냥.. ㅠ_ㅠ 어디서나 뛰어들 수 있는 자유로움. 날이 좋아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 이런 날은 찍사가 부족해도 사진은 나와주는.. ㅜ_ㅜ 정말 카메라 들고 다니기 좋은 날이 왔네요. 곧 그것마저 짜증으로 바꾸어버릴 날씨가 될 듯 하지만요. ㅠ_ㅠ 2010. 5. 10.
포천 비둘기낭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일정. @_@ 큰맘 먹고 주말, 먼 길에 올랐습니다. 목적지는 비둘기낭. 포천을 지나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과거 '신돈'의 촬영지로 알려지다가.. 최근 '선덕여왕'덕에 다시 유명세를 타고 있다더군요. 이날의 하늘은.. 뭐 그냥 아트였습니다. (하늘이나 더 찍을걸.. ㅡ_ㅜ) 비둘기낭으로 향하는 길은.. 물이 고이거나 진흙탕인 곳들이 많습니다. 옷 버릴 각오 하시고.. 내려가는 길이 이끼와 진흙등으로 매우 미끄러운 편이니..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으시는게 좋습니다. (구두류/슬리퍼류 완전 비추.) 개인적으로는.. 7부 바지정도에 물에 들어갈 수 있는 운동화를 신고 가는게 좋아 보이네요. 의도치 않게.. 우연히 그냥 찍었던 사진인데.. 삐뚤어진 시선이 오히려 마음에 듭니다. 의도한.. 2009. 8. 25.
오늘의 일정. @_@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포천을 지나.. 깊숙한 곳(?)에 위치한 '비둘기낭' 선덕여왕 촬영지라카더라.. 구요. -ㅅ-; 아.. 빡센 일정이었어효. 털썩.. (GPS를 늦게 켰습니다. 스타트 위치는 무시해주시길. -_-;) 중간에 carrera님께 들러 길도 물어보고 커피도 얻어먹고.. ^^; (갑작스럽게 연락 드려 죄송.. 다음에 정식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__) ) 열심히 사진찍고.. 내려오면서 맛난 밥 먹고.. 이제야 복귀했네효.. @_@ 일단 삐뚤어진 한장. 사진보니까.. 엉망이네효.. 일단 모니터 조정부터 좀 하고.. -ㅅ-;; 2009.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