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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3

광안리 원조 언양불고기 먹으러 다녀왔어요~* 언젠가부터 한번쯤 가보고 싶던 곳. 언양불고기를 먹어보러 다녀왔습니다. 광안리에 유명한 곳이 3군데정도 되는데... 그 중 '원조 언양불고기' 집을 선택. 아~ 백김치 좋아요. 다른 메뉴들도 존재하지만.. 목표는 단 하나, 언양불고기였기에 다른 메뉴에 눈길주지 않고 바로 주문. 사진에 보이는게 3인분 정도 됩니다. 불판이 달궈지면 고기를 올려 구워 먹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바싹 굽는게 더 좋더군요. 그냥 먹는 것보다는 함께 제공되는 간장소스를 찍어먹는게 더 좋습니다. 백김치랑 싸먹어도 좋구요. ^^ 사실 언양불고기만 먹기엔 양이 조금 아쉽기에.. 김치찌개도 주문~! 불판을 빼고 이렇게 불에 올려줍니다. 이게 처음 나오면 조금 심심하기도 하고, 뭔 맛인가 싶은데.. 먹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바싹~ .. 2017. 2. 24.
오랜만에 찾은 몰운대, 그리고 다대포 전망대. 몰운대를 처음 갔던게.. 벌써 한 15년쯤은 지난 것 같네요. 뭐 정식으로 따져본 적은 없지만.. 아직도 제가 부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탑3 안에 들어갈겁니다. 정말 오랜만에 몰운대를 찾았어요. 그것도 한 6~7년만. ^^; 다대포 해수욕장 입구에서.. 횟집 가득한 길을 따라 들어가면 몰운대 입구가 나옵니다. 올라가는 길은 변함 없네요. ^^ 절반 정도는 이렇게 포장된 길. 절반 정도는 비포장 길입니다. 가볍게 다녀오는 코스는 한 30~40분이면 되요. ^^크게 돌면 한시간 정도..? 중간즈음~ 올라가면 이런 곳이 나오구요. 여기서부터가 비포장입니다. 제가 주로 가는 곳은 이쪽입니다. 몰운대 끄트머리죠. 정면, 좌측, 우측으로 길이 갈리는데.. 세곳의 모습이 모두 다릅니다. ^^ ※ 누르면 커져요~* .. 2015. 3. 20.
일몰이 아름답다는 그 곳. - 부산 다대포 사실 다대포는 일몰이 아니어도 한적한 느낌에 제가 원래 좋아하는 곳입니다. 부산 중심에서 멀고(버스로 대략 1시간), 근방이 공장 단지인지라 바다물이 깨끗하지 못해서 솔직히 해수욕장으로 그렇게 환영받는 곳은 아니죠. 밀물/썰물의 차가 정말 크기도 하구요. (수영하러 한~참~ 나가야해요. ㅋ) 바람부는 겨울철에 가면 미칠듯한 모래바람이 반겨주기도 하지요. ㅎㅎ 하지만 바로 옆(사진 왼쪽)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몰운대가 존재하고, 사람이 그리 많지 않고 넓기 때문에 한적한 느낌이 있어 좋아합니다. 그런 다대포가 많이 변해가고 있더군요. 넓은 부지를 공원처럼 조성해 나가고 있었고, 입구에는 대형 음악분수가 조성되어 많은 인파를 불러보으고 있는 모습에 조금은 놀랐습니다. 바다가에서 몰운대로 돌아 들어가는.. 2010.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