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배트맨으로 알려진 76000입니다.
devin님하가 사줘써용. 뿌잉~
흰색 마스크의 배트맨은 어색한데..
이게 미스터 프리즈의 아이스광선에 대비한 슈트라고 하더군요.
정식 이름은 Arctic Batman인가 봅니다.
이런 박스는 과감하게 뜯는겁니다.
다 버릴거니까요. ㅋ
인스와 스티커, 히어로 제품 특유의 짧은 만화가 들어 있습니다.
사실은 그냥 다른 컬러라..
호기심에 가까웠는데..
이 화이트 배트맨 상당히 이쁩니다.
실물이 정말 괜찮아요. 올 화이트가 아닌게 아쉬웠었는데..
실제로 보니 회색 슈트에 흰색 마스크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
아쉬운건.. 무기만 검정이라는거.. -ㅂ-;;
은색 이런거로 해주지..;;
아쿠아맨도 정말 잘 나왔고, 미스터 프리즈는 평범해 보입니다.
아쿠아맨의 베이스를 만들어줍니다.
얼음 깨는(?) 기믹이 있어요.
얼음 기둥?
통짜 브릭인데.. 이거 은근 이뻐요.
이렇게 빙하(?)에 갇힌 아쿠아맨이 표현됩니다.
부수고 나오기도 하구요. ㅎㅎ
배트쉽? 배트보트?
전 일단 보트로 지칭해 봅니다.
뭔가 한쪽으로 띵띵하게 쌓여가는 느낌이라 만드는 중간에는 매우 요상스럽습니다.
앞날개?가 붙으면서 비율이 맞추어지네요.
완전 다른 기체가 된 것 처럼 말이죠.
폭탄인가 봅니다.
출력 좋은 녀석인가봐요.
배트맨이 탑승해 주어야죠?
망토는 빼주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배트보트 완성.
사실 피규어 위주라.. 기체는 그냥 짐짝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꽤 볼만합니다.
기믹들도 쓸만하구요.
원래 만들자마자 분해~ 수순인데..
아직 안 부수고 있네요. ㅋ
셋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피규어가 너무나 매력적인 제품.
그런데 기체도 생각외의 재미가 있었던 녀석. 76000입니다.
화이트 배트맨과 아쿠아맨을 위해서라도..
히어로 좋아하시면 구입하셔야 하지 않나 싶어요.
실제 발매 당시보단 가격도 많이 떨어지고 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또 모르겠네요. ㅎㅎ
'▣ lego, modeling.. > ┗ 잡식레고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41999(or 9398) 타이어, 좀 더 큰 RC용 타이어로 교체하기. (4) | 2013.08.27 |
---|---|
41999(or 9398) 속도와 힘의 기로에서.. 기어비 변경하기. (5) | 2013.08.18 |
[41999] LEGO Technic 4x4 Crawler Exclusive Edition, 시동을 걸어볼까요? (0) | 2013.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