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24 NEX-6, wifi로 선없는 자유로움. (PC 및 스마트폰으로 이미지 전송하기) 새로운 기록의 시작. NEX-6 새 카메라(NEX-6)를 들였다고 포스팅을 했었지요. 요즘 카메라에 재미있는 기능들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건 wifi 기능인데요. NEX-6(or NEX-5R)은 wifi를 이용한 사진 전송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사실.. 알고는 샀지만.. 별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인데.. 이게 생각보다 소소한 재미와 상당한 편리함을 주네요. ^^ 데이터 케이블도 필요 없고, 카메라에서 메모리카드를 뽑을 필요도 없습니다. wifi로 모든 이미지 전송이 가능하거든요. ^^ #01. PC로 이미지 전송하기. 일단 카메라에 기본으로 딸려오는 프로그램. [PlayMemories Home]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설정만 맞춰주면 O.K. 사실 거의 기본 설.. 2013. 7. 14. GARIZ Mirrirless camera Wrist Strap XS-WSM7 스트랩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아직 NEX에 넥스트랩 달아주긴 싫었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간단한 손목스트랩으로.. 카메라 주변기기로 유명한 가리즈 제품입니다. 카메라들이 가벼워지면서.. 이런 스트랩이 많이 나오는데.. 고정부가 다들 불안해 보이는 것들이 많더군요. 고정부가 나름 튼튼해 보이는 녀석으로 골랐습니다. 홍보사진의 색보다는 오렌지컬러가 좀 연하네요. 그래도 나름 만족합니다. 고정부위도 튼튼해 보이구요. 무엇보다 거추장스럽지 않아서 좋네요. ^^ 2013. 7. 2. 새로운 기록의 시작. NEX-6 2002년도에 F717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카메라를 만진게 벌써 10년이 넘어갔습니다. 그간 고생해온 A300도 벌써 5년이 넘어가네요. 하지만 이제 DSLR은 무거워요. 크고.. 이래저래 사진 잘 안찍게 된게 2년은 족히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녀석이 들어왔습니다. 소니 미러리스 중에 가장 적당하다고 느끼는.. NEX-6입니다. 16-50렌즈가 아주 아담하니 좋네요. 렌즈 포함 무게가 539g. 아.. 좋네요. 좋아~ ^^ 5년을 수고해준.. A300. 이제는 소니에서 사라진 CCD 사용 기종이죠. 그래서.. 요즘 센서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내어 줍니다. 중고가가 똥값 되기도 했지만.. 이젠 정도 들어서 못 버리겠네요. ^^; 아래는.. NEX-6 테스트샷. 이건 내장 스트로보 사용.. 2013. 7. 1. 雪國으로의 여행 1 - 남산 N서울타워 눈이 정말 미친듯이 오더군요. 하지만 저! 눈을 기다리고 있던 터! 수십번의 고민을 거듭한 끝에 미친척하고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어디를 갈까도 고민을 많이 했지요. 일단 거리가 가까운 남산을 향했습니다. 그 길은 마치 공포스럽기까지.. 눈이 오기 시작하고 한 두시간여가 흘렀으려나.. 남산에 도착을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군요. 다행히도 케이블카는 정상운행. 눈 앞에 펼쳐진 온통 하얀색의 세상은 말을 잃게 합니다. 눈이 비보다 무섭게 오더군요. 박대기 기자 되는 줄 알았습니다. =ㅂ=;; 저 엄청난 눈 속에도 많은 분들이 찾으셨더라구요. 특히 커플들이 많았고, 노부부가 손잡고 천천히 올라오는 장면은 참 보기 좋았습니다. 본격 눈내리는 사진.jpg 雪國이라 하지만.. 전 눈이 세상을 모노톤.. 2011. 1. 24. 황금빛 야경 - 경주 안압지 경주는 몇번 갔는데.. 생각해보니 안압지 야경을 본 기억이 없더군요. 그래서.. 꼭 봐야겠다.. 싶어 추위를 무릅쓰고 다녀왔습니다. 카메라가 오작동을 일으킬 정도의 한파였습니다. 네. 추웠어요. 그래서 사진도 딸랑 두장. 삼각대까지 들고간 오기가 아니었으면 안 갔을지도 몰라요. -ㅂ-;;;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다운데.. 사진으로는 반도 담아내지 못한 느낌이네요. ㅜ_ㅜ 너무 추워서 후다닭 보고 왔지만,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왜 안압지 야경을 그 추운날에도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지 알겠더라구요. 너무 추워서 간단하게 아이폰으로도 한장. 사실 이거 찍고 그냥 봤을때는 카메라로 찍은거보다 낫더군요. 좌절했다는.. ;; 크게 보니 한계도 보이지만.. 정말 좋은 녀석임에는 분명! 요즘 제 메인 카메라는 아이폰이에.. 2011. 1. 9. 맛깔나는 가족 이야기, 행복이란 분명 이런 것 - 다카페 일기. 여러분은 그래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전 가끔 그럴때가 있습니다. 음반의 자켓만 보고.. 책의 표지만 보고.. 또는 제목만 보고.. '아.. 이건 사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말이죠. [다카페 일기] 역시 그런 책이었습니다. 손짓을 하더군요. '나 사줘~ 나 사줘~' 하면서 말이죠. ㅡ_ㅜ 그렇게 아무런 정보 없이 사들인 이 책은.. 사진책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족사진'이죠. ^^ 한 가족의, 그 중에서도 아이들의 성장사를 닮은 듯한 압축 앨범을 보는 듯한 이 책 [다카페 일기]는 현재 2권까지 발간되어 있습니다. 그 두권 사이의 세월은.. 딱 보이는 사진 두 장이 말해주네요. ^^ 이 책에는 멋들어진 풍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배경은 전부 집. 작가인 모리 유지(모리퐁)는 집 밖에서는 카메라를.. 2010. 11. 1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