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무언가 벌리고 있는 작업 책상.
추석이 길던데.. 정작 잡아야 할 녀석을 못 잡고 딴 것들만 꼼지락거리고 있습니다.. 후..
기본 델타 헤드.
영 맘에 안들었던 부분입니다.
특히 머리위 저 날개같은 저거!! -_-;
어찌할까 하던중에 좋은 녀석이 보였지요.
아머드 코어는 별매 옵션도 꽤 되니까요. ㅎㅎ
그래서 요런 헤드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저 조그만 헤드에 부품이 스무개.. ㄷㄷㄷ..
모양은 마음에 드는데.. 헤드 폭이 좁은 편이라 밸런스가 좀 안맞네요.
그래도 그냥 무시하고 고고싱~ 하려 합니다.
이 녀석 작업 계획은 잡아 놓은게 한참 전인데..
언제나 만들게 되려는지.. -ㅅ-;;
일단 부품이 너무 많아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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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먼지먹고 있는 내 자쿠도 좀 만들어주겠음??
옆사람 주삼. 그나저나 그넘의 구우는 완성됬? ㅋ
전 크레스트도 그렇고 저 가슴 한거운데 게틀링이 도저히 용납이.. 아놔..
저건 머 흔들면서 쏘나... ㅜ.ㅡ;;;
툭 튀어 나온게 여엉.. 맘에 않들어요 ;;
근데 전 교체 안한것도 나은듯요 나름 기계적 느낌도 있고
(멋은 완전 배재 해야 하지만 말이죠 ㅎㅎ)
ㅋㅋㅋ.. 사실 나도 별론데.. 저거 빼면 더 이상해.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