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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의 대명사 카탄(Catan) & 카르카손(Carcassone)

by [버섯돌이] 2007. 10. 24.
한때는 붐이었지만.. 지금은 거의 잊혀져가는 보드게임.
실제 보드게임의 산지라 부를만한 독일에서 보드게임은 게임이 아닌 교육용 교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현재의 수많은 명작들이 쏟아져 나온거지요.

그중에서도 베스트라고 한다면 당연히 꼽히는 이녀석들..



카탄. 카탄의 개척자(The Settlers of Catan)이 기본형.
도시와 기사들(The Cities & Knights of Catan)은 확장팩.

수많은 확장팩을 가진 게임이죠. 카탄. 보드게임의 바이블과 같은 존재입니다. __)b
룰은 어렵지 않지만, 맵구성의 다양성, 다양한 전술, 본편 못지 않은 확장팩들로 인해 그 재미를 더해갑니다.



보드게임의 또 다른 대명사. 카르카손.
위로부터 카르카손 확장팩, 카르카손, 카르카손 석기시대입니다.
의외로 원작보다 외전격인 석기시대를 좋아하는 분들이 꽤나 많다지요. ^^



제가 추천하고픈 게임은 이녀석. 시타델.
이것저것 초반에 숙지해야하는 룰은 조금 있지만.. 정말 먹고 먹히는 게임의 진수를 보여준다죠. --)b
보통 4인 중심인 보드게임 계열에서.. 동시 7명까지 게임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고, 7명이 되었을때 게임이 가장 재미있어 진다는 것도 특이한.. ^^;
제가 어콰이어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녀석중 하나.

그나저나.. 오랜만에 찾아보니 어느덧 이녀석 한글판이 나왔군요.. 다시 사야하나.. ㅠ_ㅠ (세월이 무상함이 느껴진달까..)




* 아.. 게임 하고 싶어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