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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모퉁이시선

황금빛 야경 - 경주 안압지

by [버섯돌이] 2011. 1. 9.
경주는 몇번 갔는데.. 생각해보니 안압지 야경을 본 기억이 없더군요. 
그래서.. 꼭 봐야겠다.. 싶어 추위를 무릅쓰고 다녀왔습니다. 





카메라가 오작동을 일으킬 정도의 한파였습니다. 
네. 추웠어요. 그래서 사진도 딸랑 두장. 
삼각대까지 들고간 오기가 아니었으면 안 갔을지도 몰라요. -ㅂ-;;;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다운데.. 
사진으로는 반도 담아내지 못한 느낌이네요. ㅜ_ㅜ






너무 추워서 후다닭 보고 왔지만,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왜 안압지 야경을 그 추운날에도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지 알겠더라구요. 






너무 추워서 간단하게 아이폰으로도 한장. 
사실 이거 찍고 그냥 봤을때는 카메라로 찍은거보다 낫더군요. 좌절했다는.. ;; 

크게 보니 한계도 보이지만.. 정말 좋은 녀석임에는 분명! 
요즘 제 메인 카메라는 아이폰이에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