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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시즌 On!!

by [버섯돌이] 2015. 4. 26.


초대형 음악분수 - 다대포가 변했다!



다대포에 대형 분수가 생겼다는건 오래전에 알려드린 적이 있죠? 

겨울내 휴식기를 거치고 지난 4월 18일부터 재시동에 들어갔습니다. 






평일에는 한번, 주말에는 두번의 분수쇼가 이어집니다. 

시간은 아래를 참조하시구요. 








퍼포먼스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으리라 생각되지만.. 

곡 선정은 그때그때 다릅니다. ^^


보통 한번에 6곡, 20분 정도의 런닝 타임을 가지고 공연이 이어집니다. 

주말의 경우 1부와 2부 사이에, 

평일의 경우 공연 직후 분수 안에서 물놀이(?)도 가능합니다. 

이제 슬슬 날이 풀려서 뛰어드는 사람들도 하나둘 늘어가겠죠. 

여름에는 바글바글합니다. ㅋ 

젖은 옷을 말리기 위한 히터도 새로 생겼더라구요. ^^




이번에는 그냥 자리잡고 앉아서 동영상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곡. 
동영상은 아직 낯설어서.. 
ISO를 낮게 놓고 찍었더니 어둡게 찍혔네요. ㅜ_ㅜ
실제로는 훨씬 밝습니다. 






두번째 곡. 
그래도 좀 더 밝게 찍혔죠? 
초점은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자동이거든요. ㅋ






세번째 곡. 
위치 조정하느라 막 엉망으로 시작합니다. ㅜㅜㅋ







네번째 곡. 
가장 느린 곡이지만.. 
퍼포먼스로는 하이라이트에 들어갑니다. 
후반부에 솟아오르는 물줄기는 전체 쇼를 통들어 최대 높이로 올라갑니다. 






다섯번째 곡. 






여섯번째 곡. 
마지막 곡입니다. 

전 주말 두번째 타임을 봤기 때문에.. 
공연과 동시에 분수는 끝납니다. 놀이시간 이런거 없어요. ㅋ

곡 중간중간에 쉬는 시간은 없습니다. 
거의 끝나자마자 다음곡으로 이어지기에.. 
촬영하실 분은 통으로 찍고 자르시는게 나을 수 있어요. ^^



영서 보여주면 좋아할거 같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