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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4081] Plastic Man / 플라스틱맨

by [버섯돌이] 2015. 8. 4.
















슈퍼히어로 중에서도 희귀종. 

특이한 캐릭터에 속하는 플라스틱맨입니다. 




-google.com


플라스틱맨은 1941년에 등장한 캐릭터로, 

엽기발랄하고 우스꽝스러운 행동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판타스틱4의 미스터 판타스틱처럼 신체를 자유자재로 늘리는 것은 물론, 

어떠한 형태로도 변신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장난감 상자, 소시지, 심지어 옷으로도 변하죠. 

단점이라면. 무엇으로 변하든지 특유의 컬러, 레드와 노란 줄무늬가 남아있어서 눈에 띈다는 것. ㅎㅎ







심지어 옷으로도 변해서 멱살(?) 잡히는 장면. 


변태스럽기도 하며, 돌아이 기질이 다분한 캐릭터입니다. 









제품은 프로모션 봉다리로 출시되었습니다. 

게임을 사면 주는 형식이였죠. 


DC코믹스, 저스티스 리그의 로고도 눈에 띄네요. 

이런 캐릭터가 저스티스 리그라니.. 참 그들의 세계는 알 수 없습니다. ㅋ 







무언가 코드가 하나 적혀 있는데.. 

아마도 게임에서 무언가를 해금하는 코드가 아닐까 싶네요. 

전 제품에 동일한걸 보면 큰 의미는 없는듯. 







이 제품은 [LEGO 배트맨3 비욘드 고담] 프리오더시에 증정되던 프로모션입니다. 








구성은 조촐합니다. 








앞뒤 모습. 

전형적인 프린팅 미피답게.. 다리 뒷면은 허전합니다. 

토르소는 잘 나온 편입니다. 캐릭터의 특성을 그대로 살렸네요. 

아쉬운건 상체는 사출색, 하체는 도색 프린팅이다보니

상하체의 레드 컬러가 다릅니다. 


하긴 원작하고는 코스츔도 다르죠. 







이런 커스텀 미피가 존재할 정도. 

우측이 원작의 모습. 어떤 캐릭터인지 확 느껴지죠? 

왼쪽 형태로 나온 것은 게임내에 저 코스츔으로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수위를 맞춘거겠죠? ㅎㅎ 








이왕이면 투페이스로 나와서, 캐릭터의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좀 더 살렸다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은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이런 캐릭터를 내준건 역시 이벤트 성이 강하기 때문에.. 

출시 자체에 의의를 두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