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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버섯메뉴판

집에서 구워먹는 등심스테이크

by [버섯돌이] 2016. 7. 22.


일전에 구워먹은 등심스테이크입니다. 

항상 사는 고기집에서.. 안심, 채끝이 모두 떨어져서 대신 구매한건데.. 

역시 조금 아쉬워요. 







크고 두툼~ 합니다. 

역시 가격대비는 등심이 좋죠. 

아웃백 스테이크 라인업 대부분이 등심. 







고기도 맛있습니다. 

단, 그 전에 손질이 좀 귀찮은 편.

비계가 적은 부위로 사도 좀 있는 편이라.. 

잘 다듬거나 잘라내고 구워야 좋습니다. 

아니면 질긴 부분이 하나씩 나오거든요. 


스테이크용 고기는 안심이 가장 부드럽고.. 

등심은 질감은 확실하지만 역시나 손질이 아쉽네요. 

채끝은 딱 중간입니다. 등심에 가깝지만 그냥 등심보다는 훨씬 나아요. 


가격대비는 등심이지만.. 

집에서 먹는다면 안심이나 채끝 추천. 

그래도 밖에서 먹는거보다 싸고 질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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