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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hobby../┗ 만화책골방

기다림이 또 두가지 줄었습니다.

by [버섯돌이] 2006. 7. 24.
지난 주말.. 아는 녀석의 지름투어를 이끌어주고 왔습니다.

용산-홍대 라인을 이끌며 거하게 지르게끔 만들어주고 집에 오니.. 제 손에도 만만찮은 물건이.. (응?)

뭐 정해진 것들이긴 했지만.. ㅡ_ㅜ


두가지 즐거움이 줄어들었습니다.

제 인생의 만화에 들어가는 카페 알파.. 드디어 완결 번역판이 나왔군요..

카페알파다운 마무리였습니다..만.... 역시 왠지 모를 아쉬움이.. ㅜ_ㅜ

엠마 완결도 드디어 나왔습니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기존 책의 1.5배 정도 분량으로.

생각보다 짧게 완결을 지은 작품이긴 하지만.. 마무리는 나쁘지 않네요.

아.. 좋은 작품 두개가 한방에 막을 내리다니.. 어흑어흑.. ㅠ_ㅠ


데스노트도 집에 있는걸 보니 7권까지밖에 없길래.. 8,9권을 질러왔습니다.

뭐 내용은 여전하군요. ^^;



그리고 보크스에 들러 UO 4탄과.. 다른 박스 두개를 들고 왔습니다.

UO는 놔둘 곳이 없어서 고민중...;;;

박스 두개의 정체는 조만간 밝히도록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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