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4 서울시청 신청사. 비가 오니까 생각나네요. 얼마전에 서울시청 신청사를 처음 간 날.. 그날도 비가 왔어요. ㅠ_ㅠ 지하에서 바로 청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외관 사진이 없...;;) 저 풍선들 바람 안빠질까요? 시청이지만.. 곳곳에 사람들이 들어와 쉴 수 있는 공간들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와 1층을 연결하는 계단이 참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지하 가게에서 본.. 이 계단 맘에 들어요. ^^ 보는 방향에 따라 인상이 달라집니다. 곳곳에 앉아 쉬는 분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단.. 공공장소니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겠죠? ^^ 무슨 의미일까요? 아래에서 보면 참 다르죠? 어두워진 시간에 보면 재미있을것 같기도 해요. 여긴 다시 지하. 앉아있을 공간이 넓어요. ^^ 저도 잠시 쉬었다 온.. ㅎㅎ 비가 오더라구요. 비.. 2013. 8. 9. 해가 지는 시간, 하늘공원을 가다. 며칠전 하늘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야경을 찍으러 갔었는데.. 구름이 절 괴롭히는 바람에.. 찍으려던 야경은 마음에 들질 않고.. 덤(?)으로 찍었던 일몰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이 사진을 보고 달라진 점을 알 수 있는 분이 얼마나 계시려는지..? 계단 번호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역순이 되어 올라가면서 몇개의 계단이 남았는지 확인이 가능하죠. ^^; 해가 어느덧 뉘엇뉘엇.. 하늘공원 개장 시장이 바뀌어서 계절별로 운영되는데.. 요즘에는 오전 9시 ~ 오후 9시 까지 오픈됩니다. 그래서 하늘공원에 올라 일몰이나 야경을 볼 수 있지요. 5시면 하산해야 했던 예전을 생각하면.. ㅠ_ㅠ 하늘이 조금 개었던 날이었는데.. 정작 하늘공원을 오르니 구름이 가득하더군요. 그 사이로 보이는 빛.. 빛을 향해.. 해가 저물어.. 2010. 7. 24. 날이 좋던 하루 - 코엑스 가고자 한 것도 아니요.. 사진 찍고자 않 것도 아니나.. 어찌하다보니 나가게 되었고, 우연찮게 간 곳이 코엑스였으며, 날이 너무 좋아 배터리도 없는 카메라를 꺼내 들었을 뿐. 그런 하루였습니다. ^^; 환상의 계단을 오르다. 걷고 싶어지는 길. 너희는 그 안에서 무얼 보고 있니? 어제는 춥더니.. 오늘은 다시 또 덥네요. 아주 덥지도 않고.. 찬찬히 걷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앞으로 며칠이나 더 이런 날을 만날 수 있으려는지.. 열폭하는 태양의 계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ㅡ_ㅜ 2010. 5. 7. 펑~펑~ 눈이 옵니다~* 점심이 끝나갈 무렵부터 내리던 눈이.. 계속되는군요.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대후 몇년만인지.. 처음 제설작업(?) 해봤습니다. 저희 집 계단이 좀 가파르고 위험하거든요. ㅡ_ㅜ 올해 제대로 보는 눈은 처음인 듯 하네요. ^^ 2009.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