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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3

청사포 브런치 카페 라벨라치타 모카사진관에 갔다가 들렀던 라벨라치타입니다. 상당히 커요. 주차장이 뒷편에 따로 있으니 차로 오셔도 됩니다. 좀 언덕 위에 있어서 제법 걸어야 하거든요. 저희야 뭐 운동삼아.. 테이블이 굉장히 특이합니다. 물론 평범한 테이블도 있어요. ^^ 먼저 메뉴를 고르구요. 특이하게 셀프 시스템입니다. 주문하고 음식도 찾고 해야해요. 흔들거리는 테이블에 적응 안되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참 좋아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조개범벅 오일파스타. 라지 사이즈라 2명이 먹어도 됩니다. 그리고 부르스게타와 샐러드.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 -ㅂ-; 아마 세트메뉴였던걸로.. 오렌지 에이드도 한잔. 참, 그냥 카페로 이용도 가능합니다. 커피 한잔씩 드셔도 무방. 디저트 드시러 많이 오시더군요. 오일.. 2017. 7. 19.
광안리 원조 언양불고기 먹으러 다녀왔어요~* 언젠가부터 한번쯤 가보고 싶던 곳. 언양불고기를 먹어보러 다녀왔습니다. 광안리에 유명한 곳이 3군데정도 되는데... 그 중 '원조 언양불고기' 집을 선택. 아~ 백김치 좋아요. 다른 메뉴들도 존재하지만.. 목표는 단 하나, 언양불고기였기에 다른 메뉴에 눈길주지 않고 바로 주문. 사진에 보이는게 3인분 정도 됩니다. 불판이 달궈지면 고기를 올려 구워 먹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바싹 굽는게 더 좋더군요. 그냥 먹는 것보다는 함께 제공되는 간장소스를 찍어먹는게 더 좋습니다. 백김치랑 싸먹어도 좋구요. ^^ 사실 언양불고기만 먹기엔 양이 조금 아쉽기에.. 김치찌개도 주문~! 불판을 빼고 이렇게 불에 올려줍니다. 이게 처음 나오면 조금 심심하기도 하고, 뭔 맛인가 싶은데.. 먹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바싹~ .. 2017. 2. 24.
2016 꽃놀이 - 부산 남천동 벚꽃터널(벚꽃거리) 벚꽃이 피는 계절이죠. ^^남쪽 지방은 주말이 하이라이트였던 것 같아요. 센텀쪽에 나간 김에.. 남천동 벚꽃터널에 다녀왔습니다. 광안역에 내려서 걸어갔어요. 바다도 보고.. 광안대교도 보고.. 여기 오랜만이네요. ^^ 벚꽃거리는 사실 남천역이나 금련산역에서 더 가깝습니다. 전 모르고 끌려간지라.. 당했어요.. OTL.. 도로를 중심으로 양쪽에 벚꽃이 가득합니다. 다만.. 주말이라 그런지 차량 후덜덜 하네요. -ㅂ-;;사람반, 자동차반. ㄷㄷㄷ 덕분에 한적하게 중앙에서 사진 찍는건 엄두도 못냈습니다. 제법 긴 거리로 꽃길이 이어져 있어서.. 천천히 걸어볼 수 있습니다. 양쪽으로는 아파트도 가득한지라.. 벽 대신 작은 나무들로 길을 만들고 있어서, 단조로운 벚꽃 나무만 가득한 길보다 컬러 조합이 좋습니다. .. 2016.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