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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3

호박해물찜과 오렌지소주의 하모니 - 대학로 반저 진짜 뷁만년만에 가봤네요. 사실.. 일년여 전까지는 반저가 없어진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_-;;; 난 왜 그동안 못 찾았었지? ㅠ_ㅠ 반저의 대표 메뉴. 단호박해물찜입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녀석이죠. ^^)b 그리고 호박해물찜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오렌지 소주. 저 오렌지 잔이 너무 좋아서 아주 사랑하는 녀석이라죠. 마지막엔 바닥을 긁어 먹어주는 센스!! 2010. 5. 12.
낙산공원의 오후. 오랜만에 대학로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날이 많이 풀렸네요. ^^ 오랜만에 본 동승 아트센터. 그냥.. 반갑고 예쁘더라구요. 아마도 예전에 '그리스'를 본 이후로 간 적이 없는듯..;; 슬슬 올라가는데 어느덧 해가 저물어옵니다. 세상 모든 것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낙산공원 입구. 낙산은 올라가는 길이 워낙 많지만.. 그냥 입구라고 하면 역시 여기가 아닐까 싶어요. ^^ 개나리와 함께 봄을 상징하는 산수유가 보이네요. 산수유 말고 비슷한 녀석이 하나 더 있는데.. 아마도 맞겟죠? ^^;;; 그냥 해 떨어지는 모습이 오랜만에 보고 싶었습니다. 해가 많이 길어졌드라구요. 항상 느끼지만.. 이 시간대의 사진은 참 어려워요. 아니, 빛을 담는다는게 가장 어려운 것 같네요. ;; 해 떨어지는 시간.. 2010. 4. 5.
대학로 디마떼오 한번쯤 가봐야지... 했던 디마떼오에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가게 된 터라.. 메뉴 조사도 못해보고 간게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추천받은 피자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 생각보다 크더군요. 꼭대기 층까지 올라갔는데.. 높았어요. ㅡ_ㅜ Insalata Mista. 야채 샐러드죠. 네.. -ㅅ-; 메뉴 두개는 힘들거 같아 샐러드를 하나 먹었습니다. 지라솔레 감베리(GIRA SOLEGAMBERI) Fresca. 그 자리에서 추천 받은건데.. 크림소스 피자더군요. -ㅂ-! 토핑이 잘 고정되지 않는 특성상 먹기는 조금 힘듭니다. 하지만.. 맛나더군요. ㅠ_ㅠ)b 파인 주스. ^^ 거의 혼자 다 먹었더니.. 배 터지겠네효. -ㅂ- 2009.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