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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

엑스맨 : 아포칼립스 - 시리즈의 끝이자 미래를 위한 징검다리로 희생된 작품 -이번작은 정말 맘에 드는 포스터가 없네요. -ㅂ-; 엑스맨 시리즈의 서두이자 최고작, 퍼스트 클래스 말아먹었던 과거를 꾸역꾸역 되살려놓은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두 편에 이은 트릴로지의 마지막. 엑스맨 : 아포칼립스가 개봉했습니다. 개봉전부터 썩토지수(로튼토마토)가 반지닦이의 기운을 보이다가 겨우겨우 살아나 반타작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팬들의 반응 역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지라.. 큰 기대 없이 관람하고 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ㅋ 전작인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에서 과거를 돌려놓은고로..다시 엑스맨에 복귀한 진그레이, 스콧(사이클롭스) 등을 만나볼 수 있는데다가..엑스맨 전통의 프로페서 엑스, 매그니토, 미스틱, 울버린 등이 등장하고,전작에서 최고의 신스틸러였던 퀵실버 .. 2016. 6. 3.
신이 내린 또라이 - 데드풀(DeadPool movie 2016) 데드풀을 보고 왔습니다! ㅋㅋㅋ 과거, 엑스맨 시리즈 중 하나였던.. 엑스맨 탄생: 울버린 (X-Men Origins: Wolverine, 2009)에서 우린 데드풀을 만날 수 있었죠. 둥근 건물 위 옥상(?)에서 울버린과 싸우다가 죽은 데드풀은.. 쿠키 영상에서 살아있음을 보여주면서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남기죠. 기억 하시나요? 이 캐릭터가 데드풀입니다. (데드풀의 입을 막다니!)심지어 배우도 이번 데드풀과 동일한 라이언 레이놀즈. ㅋ 물론 데드풀의 설정도 많이 달랐고.. 해당 영화 자체가 엑스맨 시리즈에서도 흑역사가 되면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en: Days of Future Past, 2014) 에서 지워진 역사가 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2016년. 데드풀은 돌아왔습니다... 2016.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