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솔섬4

2015, 다들 행복하세요. ^^ 올해는 정말.. 다들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_)_ ※ 5년전 사진을 아직도 쓰네요.. 사진 좀 찍어야겠... 쿨럭..; 2015. 1. 1.
솔섬, 별의 시간을 담다. 디지털 카메라로는 좀 무리가 있긴 하지만.. 그냥 무작정 담아본 별들의 시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 그 시간을 이렇게 한장의 사진과 함께 기억속에 남긴다. 역시 디지털에서는 짧게 끊어서 여러번 찍고 합치는게 최선인듯 해요. 그나저나 솔섬.. LNG 공장 건립부지가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좌측 라인선상에 기둥들..) 가장 좋은 포인트가 잘려나가겠네요. 아쉽습니다. 동이 터오르기 전. 별들의 마지막 위치. 정말 멋진 날씨였답니다. ^^ * 어두워서 뷰파인더상에서 확인이 안되던 시간이라.. 몽땅 노파인더 샷입니다. 이해를.. ^^; 2010. 8. 22.
동해 출사 #01. - 삼척 월천리 솔섬 출발하기 한시간전. 서울 하늘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날씨로 보아.. 일출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 하고.. 비나 좀 그쳐주길 바래봅니다. 어쨌든 일정은 바꿀 수 없는 법. 고고싱~!!! 목적지는 삼척 월천리 솔섬. LNG 공장인가.. 건립 예정으로.. 얼마후 사라질 예정이라 해서 다녀왔습니다. 분명 솔섬을 확인하고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칠흙같은 어둠으로 인해 순간 시야에서 사라진 솔섬. @_@ 더군다나 하늘엔 구름으로 인해 빈틈이 없는 상황. 비만 그쳤다 뿐이지 암담하기 그지 없더군요. 여명에 의지하여 길을 찾습니다. 좀 더 안쪽에 솔섬이 있더군요. 새벽부터 부지런한 새들. 비록 해는 완전히 가렸지만.. 이날의 하늘은 나름 장관이었습니다. 구름 사이로 태양의 붉은 빛이 보이는군요. 급구한 ND 필터.. 2009. 9. 14.
20090912 - 24시간의 일정. 2009년 09월 12일 00시. 출발. 2009년 09월 12일 24시. 도착. 24시간의 일정이 되어버린.. 동해로의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가는 동안의 일정은 생략하고.. 삼척 월천리 솔섬 -> 추암 촛대바위 -> 속초에서 정하아빠님 만나기. 식사후 다시 출발하여.. 대관령 삼양목장 찍고.. 돌아왔습니다. 어쩌다보니 빡세게 24시간을 지낸 일정이 되어버렸네요. 비바람을 뚫고 다니기도 했고.. 우연찮게 절묘한 날씨에 사진을 찍기도 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으니.. 기억에 많이 남을 듯 합니다. ^^; 사진은 아직 확인도 못했.. 엄두조차 않나요.. ㅠ_ㅠ 2009. 9. 13.